[펌] 휴대폰 바꿨는데 한여자가 계속 카톡 보냄..
숙지니
6311 15 19
훈훈한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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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9:21
24.11.29.
AlpineSnow
그런것 같아요. 저도 이런 따뜻함을 가져보고 싶네요 ㅎㅎ
09:29
24.11.29.
숙지니
쑥황제님도 참 따뜻한 분이셔요!!
09:30
24.11.29.
AlpineSnow
전 평생 자기만 아는 사람이라서.. 마음이 좀 약하긴 하네요. ㅎㅎ
09:31
24.11.29.
숙지니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 알잖아요 ㅋㅎ
심지어 이타심도 결국 내 마음이니까요.
심지어 이타심도 결국 내 마음이니까요.
09:46
24.11.29.
2등
마음 아픈 이야기지만 그래도 따뜻한 분이네요..
09:22
24.11.29.
시미즈
네 좋은 분인 것 같아요. ㅎㅎ
09:29
24.11.29.
3등
해피엔딩이라.... 근데 이런 경우를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세상입니다......
유사이래로 그래왔지만....
09:40
24.11.29.
재인아빠
세상 모든일에 엔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것도 지금의 스냅샷이고 지금은 훈훈하구나라는 생각입니다.
09:54
24.11.29.
숙지니
음.... 웃어야하는지 울어야 하는 지 모르겠는 걸보면 숙님께서 가운데를 찌르신거 같습니다.
09:59
24.11.29.
눈물이 납니다. 마음 따뜻한 친구네요...!
10:19
24.11.29.
로드러너
이런 사람들이 아직 있어서 세상이 살만한 것이겠지요. ㅎㅎ
10:49
24.11.29.
훈훈하기는 한데, 저 같으면 그 번호 해지 못했을 거 같아요. 요금제를 낮춰서라도 몇 년이고 가지고 있었을 듯. 뭐, 아마 사정이 있었겠죠.
10:54
24.11.29.
purplemountain
저도 그랬을 것 같긴합니다. 여러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1:52
24.11.29.
purplemountain
제가 유경험자라서 적어보자면, 사망 신고한 명의자의 번호는
직계 가족에게만 승계 가능한데 위로는 안되고 아래로만 됩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명의자 번호를 부모님께 드리려 했는데
안되서 해지했던 적이 있거든요.
25살인 아들에게 아래가 아마 없었을테니 부득이 해지로 진행되었을 것 같네요.
직계 가족에게만 승계 가능한데 위로는 안되고 아래로만 됩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명의자 번호를 부모님께 드리려 했는데
안되서 해지했던 적이 있거든요.
25살인 아들에게 아래가 아마 없었을테니 부득이 해지로 진행되었을 것 같네요.
13:18
5일 전
아... 가슴 한켠이 찡해집니다..
13:15
24.11.29.
Stellist
전 읽을때 눈물이 좀 나긴했습니다.
13:46
24.11.29.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되는 글이 한번씩 보일때마다 참 따뜻한 것 같습니다.
15:57
24.12.03.
엘릭스
이런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그나마 버티는 듯 합니다.
16:35
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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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요지경이 된 세상이지만, 따스한 분들 덕분에 아직은 살만한 듯 합미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