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의 알파국밥 커케 망상
현실성 없는 망상이지만, 재미삼아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국밥이(HD650)의 커케 재료로 이걸 쓰면 어떻게 될까 하는... ㅋㅎㅋㅎ
실텍 로얄 더블 크라운 LS 입니다.
저 굵직한 몸통이 한 쪽당 하나씩...
1미터 페어에 4.4천이라 가정하면 3미터 페어로 맞출 경우 홀리몰리...
저걸 매달려면 국밥이의 하우징측 단자 부분을 엄청나게 보강해야 할테고
케이블 무게가 헤드폰에 가중되어 경추가 박살날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 셋팅으로 클래스 A 풀 딩공관 앰프에 꼽았을 때의 소리가 그냥 궁금궁금...
도저히 현실성이 없으니, 좀 낮은 가격대의 RCA 케이블로 찾아봅니다.
실텍에서 상급기에 잘 쓰는 실버골드 선재를 활용한 크리스탈 케이블.
...할인가에 3미터 페어로 맞추려 해도 이건 이펙트 오됴 퓨전 값이... ㄷㄷㄷ?!
그리고 굳이 단자 + 터미네이션 값이 들어간 걸 사서 잘라내고 국밥이 단자로
DIY로 바꿔다는 삽질을...?!
저게 벌크 선재로 팔기나 하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고, 벌크 선재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녀석도 엄꼬.
에잇!! 때려치우자!!! ㅠㅠㅠ
걍 알리에서 최대한 굵은 녀석이나 알아봐야겠습미다. ㅠㅠ
(으아니, 그 이전에 도대체 젠하이저 순정 케이블을 왜 외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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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수백만원대 이어폰을 보곤 보통 사람들처럼 저건 심했다!! 이러고 있었는데,
정작 옛날에 신나게 귀동냥하며 다니던 스피커 쪽 가격은 망각하고 있었네요. ㄷㄷㄷ
요새 이어폰들이 크기에 비해 비싸졌을 뿐, 절대적인 가격은 스피커랑은
아직 잽이 안 되는 거였단걸 ㄷㄷㄷ
케이블 값이 ㅎㄷㄷ
실버골드 합금이었건 어쨌건 역시 실텍은 엄청나게 비싸네요 ㅠㅠㅠ
그나마 자매회사인 크리스탈은 좀 싸긴 한데, 그래도 하이리치용에 착색이 좀...;;
그러고 보니 크리스탈은 이어폰 케이블도 나오더군요.
가정용 소스기기 케이블은 ASR에서도 테스트 여러번 진행했었고, 어짜피 블테로도 못맞추니 그냥 제일 싼거 쓰시면 됩니다ㅋㅋㅋ 굳이 저기에 돈 투자하는거보다 새 유닛에 투자하는게 훨씬 나아요.
소스 케이블은 일이천원짜리 막선만 벗어나도 유의미한 변화는 없는 것 같으나, 발음체 쪽은 제법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너무 싼 걸 쓰면 기케보다 못하니 그냥 기케 쓰는게 낫고, 어느 이상 되면 취향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같은 비용으로 굳이 새 폰으로 넘어가지 않고 케이블만 교체하는데에는 각자 나름의 이유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데 위의 실텍이나 크리스탈 정도 가격이면 기기 업글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ㅎ 발음체 쪽 케이블이다 보니 극단적인 망상을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저렇게까지 한 사례는 아직 본 적이 없어요.(그야 당연하자낫!!!)
...설마 제가 저런 걸 사서 커케로 바르겠습미까 ㅋㅎㅋㅎ;;; (돈이 무한히 생겨난다면 할지도?!)
덱엠도 더 이상 할게 없으면 심심풀이로 봐야...
돈이 철철 넘쳐난다면 솔직히 해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도랐...)
순은 + 순금 합금이요.
긍데 실텍 선은 갠적으로 진짜 ㅇㅈ입니다.
똥막귀인 제가 들어봐도 착색 없이 뻥 뚫린 소리가 나서
젤 싼 금은 합금 벌크선 사다 RCA 케이블 자작해서 15년째 쓰고 있어요.
케이블 팔면 부좌??
ST-18iQ라는 녀석입미다.
팔아봤자 먼지이이~ ㄷㄷㄷ
예전에 홍콩 이베이에 저런거 감쪽같은 가품 많았어요.
황금귀 동호인도 슬쩍 바꿔치기하고
수입사 대리점도 슬쩍 바꿔치기하고
제조사도 이제는 가품공장에서 물건 떼올걸요?
들어보면 안다고 하지만 블테도 못합니다.
왜냐면 까고보면 둘 다 같은 공장 출신이라서ㅎㅎㅎ
물론 100% 제 망상입니다.
우왕...!!!
기막힌 지름방지 알뜰주부(응?) 에너지 충전입니다!!!
아무리 귀금속 합금이래도 저 길이에 저 가격이면 오바다 싶은;;;
아이도루톸님께서는 망상이라셨지만 혹시나 진짜일 수도?!?!
https://www.0db.co.kr/FREE/4789617
가격이....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