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엎질러진 물, 그냥 ㄱㄱㄱ... ㄷㄷㄷ
카드무스 질러놓곤 우짜지... 그래도 넘 비싼데 취소할까... 이러고 있다가.
마침 요전에 nicehck 케이블 국내발송 불발 사태 때 질러뿔까 했던 적도 있었고
한정판이라 미룬다고 될 일은 아니라서 걍 냅둬보기로 하니...
이미 요이땅 했씀미다.
벌벌 떨다가, 알파마호님은 퓨전1도 쓰시는데 싶어서 걍 차분해지기로.
(이게 무슨 합리화여!!)
conx + termx 3.5/4.4 멀티 단자 기능 값이라 생각하고 있습미다.
...이제 매칭할 여폰이 문제네여.
취향에 맞는 사운드의 보라색 이어폰이 있기나 할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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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부산 청음샾 갔더니 이런게 있었어요 ㄷㄷㄷㄷㄷ
가루쓰 할거 같씁미다 ㄷㄷㄷ
결국 발송까지 되었군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카구야 말고 한몸같았던 이어폰은 이걸 봤습니다 ㄷㄷㄷ
사실 카구야+카드무스 조합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디시에서 본것만 열세트도 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저친구가 뭔진 잘 모르지만....ㅠ 생각보다 보라보라돌이들이 많네요 ㄷㄷㄷ..
저 맥주 여폰부터 일단 조사해봐야겟씀미다 ㄷㄷㄷ
글구 보니 원래 고려했었던 에이풀 퍼포머8은 색상 매칭에서 이미 아웃이네영... ㅠㅠㅠ
이거려나요오?
https://www.e-earphone.jp/products/detail/17273/2069/
카구야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읍니다 선생님..
젤 비싸게 들었던 케이블이 실텍 ST-18iQ 자작 인터케이블인데,
가볍게 추월해버리네요 ㄷㄷㄷㄷㄷ;;
...하긴, 옛날에 실텍 SQ-88을 사고 싶어하긴 했는데 그게 대략 80만원대였을 거예요.
진짜로 소리가 좋아지는 체감이 확 왔었던 몇 안되는 인터선이었거든요.
반복은 몬하지 싶어요 ㅠㅠ
의외로 10만원, 50만원 넘어가면 많이 쫄아여...
100만원 넘는 건 결심이 서고도 술 한 잔 해야 지를 수 있... ㄷㄷㄷ;;;
하필 보라색의 단점이 색상 매칭이네여... ㄷㄷㄷ;;;
카드무스 8심 이쁩니다 ㄷㄷ 물론 저는 한정판은아닙니다 ...
이왕 돈 들이는 건데, 4심은 봤더니 넘 초라하게 생겨서 ㅠ
글고 케이블은 일단 아나콘다일 수록 좋다고 경험했씀미다?!
(소리는 둘째 치고 일단 시각적 만족감과 내구성 측면에서)
여윽시 카드무스 8심 이뿌네요... ㄷㄷㄷ
둘이 섞였으니 럭키꼴뚝이자나!!! 라고 생각을 ㅋㅎㅋㅎ;;
이제 물릴 이어폰 구매군요ㄷㄷ
어째 씨오디오의 튜닝 실력에 대한 찬사를 더 접하고 있어서 애매해진 상황입미다.
고품질의 펀사운드도 좋아하긴 한데, 카드무스 자체가 중립 성향은 아닌 걸러 알고 있어서...
일단 색깔 맞춤 쪽으로 더 기울어 있습니다.
제 취향에 완전히 중립적이라 느낄 사운드란 아예 없디고 보고 적응을 하자는 쪽이라...
씨오디오 네코를 봤다가 가격대 보고 64 솔로도 봤다가 그러다 카구야도 봤다가
휘청휘청 중입미다 ㅋㅎ코콬ㅋㅋㅋㅋㅋ
새 여폰 만족도에 따라 갖구 있는거 정리 좀 드갈거 같아요.
저 혼자 쓰기엔 이헤폰이 넘모 많아서 차라리 제대로 한 방 위주로 소량 남겨두자 싶은...
...헤드폰은 AVA500 말곤 뽑아내긴 어려울 듯 하구, 여폰은 RE-1 프로가 팅겨나올 듯...
64오됴 좋죠... 진심으로 대단히.
사실 헤드폰도 추억 제외하면 싹 정리하고 HD820 원툴로 가고 싶긴 해요, 넘 좋게 들어서...
팔스랑 둘이 놓으면 저는 좀 더 밀도있고 단단하면서 개방감도 챙긴 820 쪽이 더 맘에 들더군요.
그거 두 개 다 살 여력만 된다면 W100, HD650 빼곤 다 빠질 수 있을거 같습미다.
다만 소니 구형들은 도저히 버릴 수가 없... ㅠㅠㅠ
역시 돈이 최고예요, 미니멀리즘도 제 성향엔 결국 돈이 있어야 가능한거 같씀미다 ㄷㄷㄷ
미쳐써 미쳐써!!! ㅠㅠㅠ
측정하게 되면 저어기 붓싼 엄용백 국밥 본점으로...!!!
더 비싼 케이블들도 세상에 엄청 많죠. 저 정도면 정말 가성비 케이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