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폰... 진심으로 대단히 두렵습미다 ㄷㄷㄷ
환율은 앞으로도 무지막지하게 오를거고...
하지만 지금도 고공행진이고...
사려면 환율 인상 적용 전의 국내 재고 사는게 기회인데...
걍 비바체에 카드무스라는 얼탱조합으로 종결할까 싶기도 합미다.
말도 안 되는 가분수 조합이긴 한데, 다른 케이블 꼽은거보다야 낫다면
좀 오바스런 가분수라 그렇지 의미가 전연 없을 것 같지도 않은?!?!
사실...
몇 년간 청음샾 몇 번 가서 들어봐도 가격대비 이게 딱이다 싶은 걸 못 찾았습니다.
DF 틸트 혹은 그럭저럭 중립에 전 대역 고른 고에너지와 일체감 있는 하이스피드...
그런 걸 찾으려 했는데, 좀 중립적이다 싶으면 에너지 부족이거나 나사 한두개 빠짐...
꽉 찬 소리를 들려준다 싶으면 톤밸 나사 빠진 소리가 나거나 취향에 안 맞는 펀사운드...
하다못해 비바체 업스케일 느낌의 상위호환이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만... ㄷㄷㄷ
뭔가 러시아 유머처럼 되었습미다.
이어폰에 케이블을 끼우는게 아니라 케이블에 이어폰을 끼우는 이상한 순서가 www
옛날에 2백만원대 커스텀 앰프에 각각 삼사백만원대 인터선이랑 파워선 물린거 보고
이해 못하는 바 아니나 오바라고 생각했던 그 상황의 스케일 다운 판입미다 ㄷㄷㄷ
Comment 12
Comment Write1DD에 바디감 좋으면 엄청 비싸고...
결국 멀티BA가 그 점에선 좋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인공 느낌이 ㄷㄷㄷ ㅠㅠㅠ
환율상승이 그냥 직구의 불편 정도의 문제라면 정말 다행인데, 수입물가 상승이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을 가져오기 마련이고, 개인사업자가 아니더라도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간이 다가 올 겁니다. 대비가 필요한거죠.
정답은 안 지름!!! 인데, 이게 머리에서 떠나질 않으니 ㅠㅠㅠ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봅미다 ㅠㅠㅠ
AME나 하이디션 같은 한국 브랜드에서
커스텀하시면 어떨찌 ㅎㅎㅎ
글구 주기 안 된 이헤폰들 추려내서 과감히 정리 들어가려 합니다.
넘 주렁주렁이니 좀 줄이고 여폰이랑 케이블 들일 비용 상쇄할 겸...
기다리면 좋은 제품은 나올테니까요.. 다만 그때의 경제 상황이 두렵긴 하군요.
저도 빠르고 선명하고 카랑카랑한걸 좋아해서 BA를 좋아하는데
특유의 정나미 떨어지고 인공적인 끝맛에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