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게임이 주는 장점
-루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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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뿐만이 아니고 보드게임, 카드, 화투 등등
게임을 하던, 일을 하던, 요리를 하던
자기 성향이 드러난다 생각이 됩니다.
10년전이었나 네이버에서 건스터라는 2d 슈팅 /액션 게임을
서비스 했을때
제가 승리하는 주요 패턴은 빠른 연사와 정확도를 가진 무기로 부스터를 활용해서 (기동성) 뒤로 빠지며 수류탄으로 죽이는게 포인트였는데 앞으로 돌진하는 상대는 더 맞추기 쉽다는 장점이 컷던거 같기도 하고...
한마디로 저는 치밀한 겁쟁이 성향을 가진 캐릭터인거 같해요 그래서 남들보다 성장 속도는 느린데 정보수집에는 능한
그렇긴 한데...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세대는 아직도 게임을 중독 증상의
하나로만 취급하겠죠
AlieNaTiZ님 포함 7명이 추천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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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46
24.12.29.
2등
아직도 게임은 중독이란 키워드가 인기있는 한국의 사회가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19:56
24.12.29.
마루에marue
여론몰이에 약한 우리네 면모가 아닌가 합니다.
20:02
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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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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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 동료들과 스타크래프트 멀티 할 때 생각이 나네요.
테란으로 해서 마린, 파이어뱃만 잔뜩 바글바글 모아뒀다가
인해전술로 밀어부치거나 쳐들어오면 막아내기 하는 식으로...
...어부지리로 이기던 것 말곤 자력으로 이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 때 느낀게, 전향적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자력으로 살아남는다는 거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