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엔컨 (아이리버) 매각 내용이 좀 충격적이네요.
브랜드나 회사를 다양한 이유로
팔고 사는건 일반?적이지만
아스텔엔컨(아이리버 ) 매각 내용이 좀 충격적이네요.
매각대금이 50억 달러가 아니고 50억원.
숙제왕님 몇달치 월급...인데...
고급 DAP 부분 세계1위를 부르짖던 회사인데
자세한 매각 조건은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브랜드의 총 가치가 50억원이라는 건데
그게 아컨뿐 아니라 아이리버와 다른 음향기기및
전장 제품 관련 사업 모두를 포함한 것인데
아무리 다 죽어 가는 시장이라지만
그래도 아컨이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럭셔리 브랜드인데 너무 낮은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만큼 이바닥이 쫍...ㅠ.ㅠ
거기다가 주식회사 미왕...
예전에 아이리버를 구매했던
SK의 자회사인 드림컴퍼니와는
결이 마니 다른 느낌의 회사네요.
수십년간 법인을 유지한 전통있는 기업이라지만
의류관련 제조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부동산업만 하고 있는
최근 몇년간 연매츨 750억원이지만
자본금 3억에 연간 순이익이 1억도 안되고
직원 수는 9명인 회사에서 아컨을 구매했다니...
돈 많은 음향기기 덕후분이 회사의 오너이실 수도 있지만
인수한 곳의 규모,업종, 배경....
모두 조금 뜬금이 없네요.
다행히 세계1등 한국 음향 브랜드가
해외로 넘어가지는 않은건 다행입니다.
과연 음향기기와 1도 관련이 없어 보이고
회사의 규모도 세계적인 것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는
미왕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찌 심히 궁금합니다.
바라건데 아컨은 럭셔리로 엑티보는 가성비 중급 기기,
저가에서는 아이리버브랜드도 다시 흥해서
모두 세계 1등 브랜드로 승승 장구 했으면 합니다.
Comment 30
Comment Write솔찍히 아컨의 장인정신은 대단하지만 따로 때서 차이파이쪽에
50억 넘게 받고 팔 만한 독자적인 기술은 크게 없는듯 합니다.
굉장히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국에서 유독 고평가 된 회사라고 말하고 싶네요...오디지도 소니에 팔렸고
하만카돈도 삼성에 팔렸습니다
소니와 삼성, 애플은 메인 밥줄이 따로 있는 회사라고 봐야죠
오디오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란게 이점이 큰듯하지만
DAP 하나로만 어필이 된 회사가 전장사업에 진출한게
아니였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은것도 용하다고 할정도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코원 보다 오래 살은 거면 선빵했다 봐야죠
스탁스가 19억 정도에 팔렸을 겁니다.
https://www.head-fi.org/threads/breaking-news-chinese-company-acquires-stax.584408/page-6
음향으로 돈 버는 것이 쉽지 않네요..
두회사 모두 명성에 비해
실속이 그다지 없었던 듯합니다.
처음으로 팔린 것도 아니고 ㅠ.ㅠ
드리프터까지는 아니지만...
탄틴하게 돈 잘 버는 회사들은 아니였죠.
오디지처럼 돈 받을거 잘 ? 받고
사업 독립성도 유지 하면서
인수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치만
요즘 음향시장에서 쉽지 않은듯 합니다.
아이리버 아컨 그리고 음장부분까지
음향 하드웨어 관련부분을 다 매각했다고 합니다.
홍콩지사등등 전부 다 해서 50억.
다른 조건이 더 있었을찌도 모르지만
엄청나게 큰돈 받고 판 것도 아니고
SK자회사있으니 자금부족이라기 보다는
앞으로의 사업 전망이 크게 없었던듯 하네요.
적자인 회사를 아무 대체 영업 이익이 없는 곳이 인수해서 어떻게 운영할려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
기술이랑 이것저것을 따로 떼어내서 팔거나 하는 등의 안좋은 생각을 자꾸하게 되네요.
솔찍히 아컨의 장인정신은 대단하지만 따로 때서 차이파이쪽에
50억 넘게 받고 팔 만한 독자적인 기술은 크게 없는듯 합니다.
굉장히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국에서 유독 고평가 된 회사라고 말하고 싶네요...오디지도 소니에 팔렸고
하만카돈도 삼성에 팔렸습니다
소니와 삼성, 애플은 메인 밥줄이 따로 있는 회사라고 봐야죠
오디오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란게 이점이 큰듯하지만
DAP 하나로만 어필이 된 회사가 전장사업에 진출한게
아니였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은것도 용하다고 할정도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코원 보다 오래 살은 거면 선빵했다 봐야죠
문제는 DAP시장이 자체가 이미 너무 작고 점점 더 사라져 가는 미래가 없는 시장이라
밥줄이... 스피커등등 전장쪽에도 진출은 했지만 성과가 없다 시피 했죠.
아이리버가 이미 망?해서 한번 SK에 팔렸었고 계열의 자회사로써 지금것 살아있엇던 듯 합니다.
잘나가는 SK인데 자른걸 보면 좀 사정이 안 좋았던듯 합니다.
저평가 된 것 같긴 합니다
드림어스 최근 삼년 매출액 평균이 2000억입니다
물론 총 영업이익은 평균 -25억입니다...
경기가 안좋아서 헐값에 팔린 것 같기도 하고요
미왕 회사 사장이 오디오 매니아인가보네요.
위에분이 이야기 해주신데로 25억 적자....ㅜ.ㅜ
미왕이 좀 잘해 주길 기대해야 하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DAP 시장 수요가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이어폰이나 타 기기들은 그닥 말이 안나왔으니...
스마트폰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주었으니...더 이상의 영역이 돼버려서
그런 의미에서 소니같은 회사가 진짜 이상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급 음향 양산기 시장에서 나름 빅네임브랜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소니같은 초거대 문어발 공룡기업도 유선 음향분야에 대한
투자는 점점 쪼그라들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이상향에 가깝지만 얼마전 인수한 오디지의 기술력도
무선쪽에 활용하는데 집중하는 느낌이고 유선은 곁다리중 곁다리라는 느낌이 점점 커져서...ㅠ.ㅠ
이러다 진짜 유선 음향 기기에 멸종이 올 수도...ㅠ.ㅠ
시장 자체 사이즈가 너어무 작아요......
유선 음향판 자체가 작은데다가 DAP판은 더 작고
아스텔 엔 컨이라는 브랜드는 알지만 실제 구매해서 쓰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될찌...
생각해 보면
하이파이 시장은 결국 벌이의 크기를 막론하고
편하게 음악을 감상 할수있는 환경과 마음이
필요하지요.
돈이 많아도 죽자고 일만 하며 돈을 모으는
사람은 돈 버는 것에 정신과 시간을 쓰니
음악 감상할 마음적 정신적 여유가 없고
반대로 빚이 있거나 가족을 부양하느라
스트레스 받으며 늦게까지 일하며 시간을 쓰니
음악감상은 사치에 어불성설.
위의 두 부류 모두 전 세계의 사람들이
격는 비슷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라서
무선 이어폰외의 음향장비들을 통한
음악 감상이라는 상황은 매우 이례적인
부류라고 생각해도
될껍니다.
여기 영디비나 다른 오디오 커뮤니티에서도
약간 비싸거나 또는 아주 비싼
고가 장비를 구매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유저들에게는 소위" 부좌!!!"라는
장난스러운 타이틀을 붙이는 상황을 보자면
여유로운 시간을 지니고 전용 장비를 준비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부류는
매우 희귀하다고 여길 수 있겠습니다.
볼륨시장은 무선을 중심으로 대기업들이 차지할 것이고,
마이너시장은 유선과 하이엔드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차지할거라고 봅니다.
제품이 비싸다고 회사가 부유하지는 않더라구요.
뭐 거의 독립적인 자회사 이긴 했지만서도
회사가 팔린건 아니고 회사의 일부분만 때서 판것이기도 하고요.
쉽게 인수 못할거 같아요 부디 새로 인수하는 곳의 오너분
이 음향마니아이셨음 합니다 느낌이 왠지 그럴 것도 같아요
아스텔앤컨 브랜드로 dap 포터블 뿐만 아니라 하이파이쪽
으로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아스텔앤컨 dac,앰프,네
트워크플레이어 일단 신뢰가 가는게 아스텔앤컨 브랜드의
힘을 느낍니다
스탁스가 19억 정도에 팔렸을 겁니다.
https://www.head-fi.org/threads/breaking-news-chinese-company-acquires-stax.584408/page-6
음향으로 돈 버는 것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