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원인이 같으니 해결책도 같습니다." 하버드대 뇌과학자가 모두에게 처방하는 '1가지'
검증된 것은 아니고 흥미 있는 '이론'입니다.
이미 식이요법을 통해 신체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하려는 노력이 정신건강도 이롭게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새로운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 실천한다고 손해 볼 것도 없어 보입니다. 단, 영상 중간에 정신건강 치료와 관련된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고, 이는 각각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을 실천하더라도 약의 복용은 반드시 증상의 변화를 의사와 상담후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만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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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 ADHD, 우울증, 신경과민, 불면증, 조증, 섭싱장애 등의 원인이 대사(metabolism) 문제에 기인하고, 모든 정신관련 질환의 단 하나의 공통원인이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 몸에 대사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론입니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증진을 위한 방법은:
1. 식습관: 우리 몸에 포도당이 많이지면 인슐린저항성에 문제가 결국 생기게 된다는 설명은 이전에 했던 적이 있습니다. 높은 혈당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과음도 마찬가지로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헐적 단식이나 케토제닉식단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과도한 포도당 섭취를 제한하여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주장합니다.
2. 운동: 인슐린저항성이 운동의 이로운 효과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운동의 효과도 덜 나타나거나 반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에 이로운지 개인차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3. 알코올: 설명할 필요 없이 술을 끊으라는 조언이고요. 약에 대해서는 개개인이 이미 처방받는 약들이 있을테니, 이 부분은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4. 삶의목적이 뚜렷한 사람들이 우울증이 덜 발병한다고 합니다.
5. 매일 자연광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광치료는 생체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정상화해서 대사와 미토콘드리아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5가지 실천으로 미토콘드리아가 건강해지는지 확인 할 방법은 없지만, 그 내용을 실천만 해도 정신건강에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
https://youtu.be/36lwbAYO3Ig?si=i20A9gNF1-X6Ny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