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 AUDIO JF11을 들어보는 중이에요.

그냥 다른 싼마이 차이파이처럼 봉투 하나에 딸랑 넣어져서 왔네요.

소리는 약간 선이 굵은 MX400같아요. 밸런스는 약간 다를것같은데, 꽤 들을만한 소리에, 약간 소리선이 굵어요.

이것은 몸체 안의 U자형 소리관 때문인것같은데, 그렇다고 이어팟같이 막 100hz까지 저음이 내려오진 않아요. 그냥 평범한 오픈형 이어폰과 비슷해요.

결론적으로, 소리가 약간 굵고, 깔끔하진 않아서 전부 옛날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클래식한 맛을 지닌 무난한 오픈형이네요.

뭐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이래요. 그냥 싼맛에 산다 해도, 기존 MX400쉘들 쓴 차이파이들과 좀 달라서 살 가치가 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