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ㅌ꼴뚝쓰의 이상한 취향 마무리...
AlpineSnow
205 17 54
...웹을 돌아다니다가 그만 이런 걸 보고 말았습니다.
저 굵은거 안을 온통 도체로 채워놨을리는 없고, 그럴 수도 없겠지만...
뭔가 크레이지한 취향을 만족시키기엔 더할 나위 없는 비주얼입미다?!
더 찾아봅니다.
...;;;
그만 알아보자
도체를 감싼 저 소재들이 불연성 물질이 아닌 한 화재 위험만 가중되겠네요. ㄷㄷㄷ
역시, 파워선이든 스피커 선이든 그냥 이 정도 언저리의 굵기가 무난한 것 같습니다.
JVC SP-UX7000 스피커에 물려서 몇 년째 쓰고 있는 오디오플러스 가성비 케이블입니다.
손바닥만한 스피커에 이 정도면 차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번들선보단 확실히 낫습니다.
(케이블 굵은거 살 돈으로 저 구질구질한 종이 스탠드부터 바꾸지)
번외...
ER-4S 순정 케이블...
확실히 최근 뚝배기가 이상해져 있었던게 맞는거 같습미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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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
25.01.03.
케이블은 도체의 굵기와 길이에 따라 인덕턴스가 달라지는데 대체적으로 굵을수록 소리에 힘이 붙습니다.
너무 굵어지면 부푼 소리가 나서 적정선을 찾아야 하는데 이건 만드는 사람 취향이라.
근데 사진에서 나온 정도의 굵기이면 선재가 굵은건 절대 아니고 진동을 제어하기 위한 충진제를 많이 넣어서 그런겁니다.
01:54
25.01.04.
pastpastpast
저 굵은게 전부 도체일 수가 없고, 설령 그렇다 해도 단자에 찝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으니 별 의미가 없겠네요.
케이블 인덕턴스 관련은 잘은 몰라도 얘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점점 말을 아끼게 되더군요 ㄷㄷㄷ 말 잘못 꺼내면 케이블 미신 추종자로 몰매맞는지라 ㄷㄷㄷㄷ듀ㅠㅠ
케이블 인덕턴스 관련은 잘은 몰라도 얘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점점 말을 아끼게 되더군요 ㄷㄷㄷ 말 잘못 꺼내면 케이블 미신 추종자로 몰매맞는지라 ㄷㄷㄷㄷ듀ㅠㅠ
08:44
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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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운 상상력 죄송한데 스피커가 또ㅇ... 싼거 같아요...
전도체 두께보다는...
케이블을 바닥에서 띄움
-> 케이블 받침을 피복 안에 넣음
-> 케이블을 바닥에서 띄움
-> 케이블 받침을 피복 안에 넣음
-> 케이블을 바닥에서 띄움
이 프로세스의 무한반복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