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란해서 최근에 신점 1번 타로 2번 정신상담 1번 했네요
정신상담은 비추 입니다 어지간하면 이름있는 정신과전문의
찾아가는게 낳을거 같네요
그리고 상담사중에 듣지도 않고 공감한다는 식의 추임새 넣는 사람들보면 뭔가 거부감 생기네요
신점은 과거는 잘 맞추는데 현재와 미래가 어떤지 잘모릅니다 제 성향이 워낙 변덕이 심한게 크겠지만
희한한건 변덕쟁이임에도 감정기복이 없는쪽..
타로 잘보는 사람들 중에는 직감이 정말 발달한 사람이
어찌보면 점쟁이 보다 훨씬 더 용하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30대중반이 넘어가니 슬슬 평생 혼자살아가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고 대화상대가 직장 동료말고는 없기때문에 누가 기준을 잡아주지 않으니
혼란과 혼돈의 연속이었네요...
인상깊었던 말은 도덕적이지 않아도 좋으니까 제발 사람좀
만나서 연애해라.. 이 말이었네요
2023년 정신적으로 힘들지는 않았지만 인생이 까탈스럽다고 느낀 한해
2024년은 무난했지만...
2025년도는 혼란스러운 한해가 될꺼 같습니다
Comment 13
Comment Write독거노인은 남녀 불문 꽤 부정적입니다만...
미스매칭 상태보다는 나쁘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미다.
죄송하지만, 고가 헤드파이 보유는 여성 분들께 이해되기 어려운 취미는 맞아서... ㅠ
저희 외가쪽에 두 케이스가 다 있는데
미스매칭쪽이랑 독거쪽 안색부터가 달라요
독거는 쓸쓸해도 들볶이진 않는데, 미스매칭은 외롭+상처... 하루하루가... ㄷㄷㄷ;;
ㄷㄷㄷㄷ
품절될 확률 높으신 스타일 ㄷㄷㄷ
올해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정말 신뢰할만한 정신상담 아니면 안되는거 공감 됩니다 괜히 역으로 데미지 입음요
높은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정신상담은 약물치료 대비 도움될게 그닥 없더군요.
정말 제대로 받아보려면 견적이 쫌 쎄고요.
새 인연 만나란 소린 저도 지겹게 들었었는데,
결과가 100% 확률로 나빴어서 개인적으로 아예 안 믿습미다.
되도 않은 터치가 들어오기도 하고, 그랬어서 그냥 확 주차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