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버킷리스트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대에서 많이 사고싶은것
Fiio M23
플래그십 dac칩에 THX 앰프에 라인아웃모드에 블루투스 리시버 기능에 데스크탑 출력부스트에 안드로이드 으흐흐흐
제가 좋아하는건 다 들어갔군요
가격대도 영끌로 접근 가능한 범위!
MDR-Z7m2
사실 Z1R이 더 끌리지만 그건 가격이....
청음해본 기억에 따르면 지금 쓰고있는 wf1000xm5의 상위호환입니다. 에어덕트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밀폐형이라 외출용으로도 사용가능!
IER-M9
소니스러운 쫀득쫀득한 중저음, xm5보다 살짝 올라간 고음 = 취향저격
게다가 전 BA로만 이루어진 이어폰이 없어서 겹치는 포지션이 없다는 자기합리화도 가능
Hi-X65
찰랑찰랑한 고음으로 유명한 A?K?G지만, X65는 의외로 저음이 맘에들더군요. 잔향이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절히 딱딱 끊어지는 저음이 일품입니다.
물론 중고음도 좋지만요 ㅎㅎ
사고싶긴 한데, 우선순위가 낮은거
뮤즈hifi M5 Ultra
원래 이거 사려고 하다가 사운드캣에 있는 mt602에 어그로끌려 급선회했습니다.
usb랑 오디오단자가 둘다 밑에있는점, 9039q2m 탑재라는점, 회로기판이 보이는점이 맘에듭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아무 맥락없는 30만원이 뚝 떨어지면 얘부터 살겁니다
ifi Go link max
그냥이뻐요. 끝
음질은 그냥 평범한 es9219 듀얼 꼬다리겠죠 뭐
퀘스타일 M15
전류증폭맛을 느낄 그나마 접근 가능한 가격대입니다만, 내장 dac 칩이 불-편
꼬다리에 30만원씩 받으면 9039q2m이라도 넣어줘야하는것 아입니까....
dac 칩에 쪼잔한건 퀘스타일 종특인가 보네요.
100만원 가까이 하는 cma18p도 4497은 커녕 4493 ㅡㅡ
베이어다이나믹 DT1990mk2
보유중인 DT770 PRO X의 한참 상위호환입니다.
스테이징도 더 넓고, 해상력도 더 좋고, 오픈형임에도 저음량이 전혀 꿇리지 않는데다가... 드라이버 이름이 Tesla.45 입니다. Stella.45라는 하위라인업 드라이버도 이름이 이쁘긴 하지만, 테슬라 타이틀은 간지죠.
여러모로 굉장히 맘에들지만, 가격도 높고 770 PRO X를 들으며 어떻게든 참아볼만 합니다 ㅋㅋㅋ
JBL Tour Pro 3
현재는 2를 쓰고있습니다.
3에서 노캔이 많이 개선되고, 화면이 좀더 커져 대?화면으로 오딲꾸 배경화면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저음DD+고음용 트위터 하이브리드 듀얼조합의 무선이어폰은 대부분 좋았는데, 3는 좀 별로라는 평이 종종 보여서 현재는 좀 관심이 식었네요.
버즈3프로
사운드 튜닝, 노캔 튜닝은 참 좋지만, 이거 디자인 아이디어 낸사람은 한대 맞아야합니다.
통화품질상 마이크를 밖으로 빼려면 어쩔수 없이 에어팟처럼 변한다고요?
JBL Tour Pro 시리즈, AKG n5 얘네 디자인으로 냈으면 저 무조건 샀습니다.
욕안먹고 편하게 배끼고 원하던 성능도 만들수 있는 좋은 디자인이 자회사에 떡하니 버티고있는데~
너희는 잠재고객을 하나 잃었다 삼성.
ifi 젠캔 3 또는 시그니처
이뻐요. 끝
이펙트오디오 센츄리온
얘도 이뻐요. 끝
근데 가격이....
용세 워리어 케이블
얘도 이쁘고 가격도 합리적인데, mmcx 버전이 없습니다. 게다가 제 mmcx는 젠하, akg 독자규격...ㅠ
투핀 이어폰은 보유 기기도 하나뿐이고, 구입 계획도 없어서 영영 패스입니다.
se846
퍽퍽한 저음과 보컬대역이 맘에드는 물건입니다만, 가격도 좀 비싸고 고음이 답답해여...
화이트였나 래드였나 필터 바꾸면 괜찮다던데 안들어봐서 몰?라요
젠하이저 모멘텀 4 tws
사운드도 꽤 맘에들지만, 저는 전직 테크충입니다.
퀄컴이 직접 안테나 튜닝에 협력, 최신 규격 le오디오, 오라캐스트 완벽 지원.
페이퍼스펙상 가장 우수한 블루투스 코덱 aptX Lossless 탑재, 무선충전 지원.
으흐흐....
테크충으로써 굉장히 맘에 들었지만, ie600을 들으며 참습니다,
hd660s2
저음은 제 취향보다 좀 많지만, 나머지 대역은 톤밸런스도 제 취향에서 크개 벗어나지 않고, 소리도 맘에 들었습니다.
바이올린 소리가 참 맘에드는 헤드폰입니다.
ATH-M50X
무난하고 맘에 들고 가격도 합리적이지만, 강렬한 끌림이 없네요
MDR-1am2
못들어봤고 매물도 잘 없지민, 그래프상으론 맘에들것 같은 음색으로 추정중입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소니 LCP 드라이버고, 40mm라 휴대도 어느정도 가능할만한 모델이죠
참고로 M1, 7506은 톤밸런스가 맘에 안듭니다 ㅡㅡ
사각형 스탁스 헤드폰 (+앰프)
셰에 스탁스 고장 이슈로 ㅠㅠ
제대로된 스탁스를 들어본적은 없지만, 사각형 디자인이 꽤 맘에듭니다 ㅋㅋ
근데 580V가 무서워서 못사겠어요....
고작 24V 파워 미접지로 쓰다가 쪼금 누전된거 만지고도 엄청 엄살부리는 저로써 580V는.... 절레절레
가지고싶지만 예산이 부족한거
ier-z1r
소니 이어폰의 정수
청음조차 못해본 환상종이지만, 분명 ier-m9의 상위호환이겠죠?
또 드라이버 동축정렬까지 크
게다가 전 ie600을 산 이유도 지르코늄이라는 특수소재에 눈돌아간건데, 얘도 지르코늄 합금입니다. 으흐흐
로또맞으면 제일 먼저 얘부터 살겁니다.
MDR-Z1R
wf1000xm5의 상위호환인 MDR-Z7m2의 상위호환
생긴게 좀 뭔가뭔가긴 하지만 소리는 제 취향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LCD-5
미칠듯이 정확하고 타이트한 소리.
사용중인 LCD-X의 한참 상위호환인 헤드폰
무게요? 그런건 상관없고, LCD-5는 이어컵이 90도까지 돌아가 목에 편하게 걸수 있다는점도 플러스입니다.
MM500도 90도 스위블이지만 소리가 맘에 안들어용
캠프파이어 오디오 슈퍼문
평판형은 역시 풀레인지 1개로 써야합니다. 후속 겸 상위 모델인 2way 평판형 아스트롤리스보다 얘가 더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헤뜨폰2
많은 분들은 경량화를 칭찬하지만, 전 헤뜨폰 2가 되게 사이즈가 "아담" 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써봤을때 착용감도 맘에들었고, amt드라이버의 소리도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안 오디오 컴포저
Hi-X65의 정확한 저음을 극저음까지 확장하고, 동시에 해상력과 공간감도 업그레이드한 궁극의 오스트리안 오디오 헤드폰!
HD800s
가격대가 100만원대 초반이라 정말 간절하면 노려볼만도 합니다만....
hd800s의 최대 장점인 넓은 공간감.
좋긴 하지만, 전 스피커를 편하게 쓸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이거 살돈이면 스피커 업글합니다.
KEF Q7 Meta
전 케프 스피커의 종특인 또렷한 음상이 좋습니다,
청음해본게 이 모델이랑, 북셸프 액티브 였습니다. (LSX인지 LS50인지는 기억이....)
근데 케프의 동축 2way 드라이버가 단독으로 내는 저음은 사이즈의 한계로 불만족스러웠습니다.
Q7meta 정도부터는 저음도 아주 만족스럽게 나오더군요.
근데 300에 가까운 가격은 부담스러워요 ㅠ
Asus 제피러스 듀오 겜트북
화면이 두개지요~
같은 회사의 엔트리급 겜트북인 TUF Dash를 만족스럽게 쓰고있기도 하고, 화면 구성이 아주 테크충 감성을 자극합니다.
근데 비싸염
YH5000SE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맘에듭니다.
들을수록 기분좋은 소리인데, 왜 기분좋은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야마하 HA-L7A
그냥 소리좋은 덱앰프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이 물건의 dsp가 콘서트홀등 여러 공간을 묘사하고, 잔향과 울림을 추가하며 스테이징을 확장하는건 정말 엄청납니다.
이거 dsp 기능만 따로 빼서 ddc형태로 팔아주심 안대나여... 제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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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ㄷㄷㄷㄷ
소니 Z7M2는 저도 관심이 가는...
(으아니 무슨 짓이야!!!)
버킷리스트 잘 봤습니다! Z7M2같은경우는 제 기억상으로 하단에 덕트 뚫려있어서 지하철 타시면 옆에분들은 볼륨에 따라서 듣고계신걸 같이 청취하실 확률이 높으십니다.
그나저나, 스탁스 람다가... 이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