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영화로
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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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가랜드 선생님의 멘(2022)를 봤네요. 조금 있다 볼 시빌워 때문에 봤는데 종교적 해석으로 가득찬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남성의 폭력성을 다루는거 보니까 에일리언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차마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혹시나 바디호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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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23
25.01.06.
2등
저는 이런 영화를 씻김굿무비라고 합니다. 굳이 따지면 남성의 폭력성이라기보단 내재된 자기학대죠. 부제로 '잔향' 이라던가 '메아리' 정도가 적당
13:32
25.01.06.
삼중부정
내재된 자기학대라 독특한 해석이네요. 잔향이나 메아리도 좋은 표현 같아요!
13:49
25.01.06.
3등
강심장을 가지셨군요ㄷㄷㄷㄷㄷㄷ
13:37
25.01.06.
오공이는사랑입니다
오래된 취미네요 어릴 때부터 영화에 미쳐 살았는지라....아직도 영화 보는 거 좋아하고 영화 보면 해석을 꼮꼮꼭 찾아봅니다. 개인적으로 잔인하고 심오한 공포영화들 굉장히 좋아합니다. 최근에 극장에서 본 서브스턴스를 되게 인상적으로 봤네요
13:52
25.01.06.
어쩌다보니 이 감독 작품은 전부 봤는데, 저에겐 아직까진 멘이 최고입니다.
13:42
25.01.06.
센티베어
서던 리치를 아직 못 봐서 보려고요! 일단 엑스 마키나 보다 멘이 더 낫긴 했습니다.
13:57
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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