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아리아2 결국 중고로 구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e40 대신 들고 다닐 수 있는 유선 이어폰으로 수월우 아리아2 구했습니다. e40은 들고 다니기엔 너무...좀...그래도 오테 사랑해...

e40이 안 팔린다면 아마 침대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이어폰으로 변할 거 같긴 합니다. 어차피 중고로 싸게 사기도 했고 안 팔리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깐요.

이제 수월우 아리아2가 오면 아리아2를 피오 utw5에 끼워 놓고 클라나를 유선 이어폰으로 쓸거 같네요. 클라나를 유선으로 안 쓰기엔 사운드가 아깝더라고요.

카토를 구할 수도 있었지만 se425와 커핀 클라나, ie200 사이에서 못 살아남을 것 같아서..전투용으로 하나 괜찮을 거 같아서 샀읍니다.

수월우 츄2가 제 첫 이어폰이라 수월우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기도 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