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음감을 즐겨봅니다!
(카페 장소 : 인천 연수역 '디벨로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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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회사 쉬는날이다보니
제 또 다른 취미생활인 '커피맛집' 투어를 즐기는데
매장 분위기가 넓고
바리스타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환경이 아니기에,
홀로 소박하게 조용히 커피를 마시면서
음감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카페 음감은 정말 오래간만이라 낯설긴 한데
제 '셀렌토 2세대' 유선 이어폰이 차음성이 좋아
자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해줌을 통해,
야외에서 소음을 무시하면서 고음질을 즐기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힐링을 즐겨봅니다!!ㅎ
회원님들도 혹시 카페에서
음감 많이 즐기시는지 모르겠지만
'DAP'를 구비하면서 고급 이어폰으로 음감을 즐기실지
아니면 저 처럼 소박하게 '핸드폰'으로
꼬다리 DAC로 음감을 즐기실지 궁금해지네요.
Comment 23
Comment Write전 원래 소니 zx707 DAP 파였는데, 불의의 사고로 인해.... 현재는 폰+포터블앰프로 다운그레이드 당했습니다.
두 조합 비교하면 확실히 dap가 음질이나 편의성면에서 더 좋았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DAP’가 없는 저로서는
'DAP’의 장점을 전해 듣네요.
비록 다운 그레이드를 당하셨다해도
좋은 장비로 행복한 음감 잘하시길 바래요.ㅠ
참고로 전 dap 살 돈이 없어서 꼬다리만 사용하는 신세입니다ㅠㅠ
언밸런스만 쓰는 현재 꼬다리로도
만족스럽게 음감이 가능하고 있습니다.
베이어가 근본 오디오 업체답게
'이어폰'과 '헤드폰' 모두 추가 장비욕구를
현재 잘 억제시켜주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다르죠. 꼬다리도 좋고 DAP도 좋고... 편의성은 여전히 무선이지만 정말 갬성 챙기고 싶을때는 IE900 아니면 비엔토 커스텀이랑 아이팟+CMA18P 챙겨서 나갑니다.
비엔토, IE900, ER4B로 그냥 종결봤습니다. 각각이 다 원하는 지점을 다 채워줘서 딱히 뽐이 없네요.
거치형? 을 들고 가서 세팅해서 듣습니다.
(는 요즘은 안하지만요.)
의외로 사람들은 관심 없어요. ㅎㅎㅎㅎ
참고로 저기 카페 인기 많은 장소라
커피 맛 보증되는 편이에용.
이게 또 카페 음감의 맛이 있죠! 암요 ㅎㅎㅎ
커피 들고 밖에 사람들 구경하면서 음감하는 것도 나름의 맛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또 조용한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