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스피커로 곡 들을때마다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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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스피커도 아닙니다. 지금 거주지 자리가 협소해서 공구때 산 Ora로 듣고 있어요.
들을때마다 이 사운드를 스피커가 아닌 헤드폰으로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매번 하는데, 할때마다 머리가 깨집니다. 공부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정말...
이것저것 여러 기성품 헤드폰들 만져보다가 드라이버 사서 3D 프린터로 하우징 디자인해가지고 헤드폰 만들어볼까 생각하다가도 이럴때마다 현자타임 제대로 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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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나, Akg K1000이 스피커와 근접한 이어스피커 라고 생각합니다..
01:21
25.01.13.

nerin
그만큼 근접해도 서브우퍼의 양감과 느낌을 낼 수 없으니 참 아쉽죠. 스탁스도 그렇고 이어스피커의 한계를 생각하면 결국 헤드폰에서 스피커의 느낌을 모사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01:25
25.01.13.

엘릭스
k1000 같은 경우 서브우퍼를 사용함을 가정하에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음 잘못된 정보는 정정 합니다. 고려됨은 아니고 사용해보니 좋다가 정론이네요.
01:26
25.01.13.

nerin
작년 영디비 모임에서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어서 들어본 적 있습니다만, 서브우퍼의 저음이냐? 라고 하면 글쎼요… 라는 답을 할만한 느낌이었는지라 좀 애매하긴 했었습니다.
01:27
25.01.13.

엘릭스
k1000에서 서브우퍼 소리가 난다가 아니라..
k1000 + 서브우퍼 입니다.
k1000 + 서브우퍼 입니다.
01:40
25.01.13.

nerin
https://www.head-fi.org/threads/toys-for-boys.689557/page-2#post-10309467
01:43
25.01.13.

nerin
아!!! 이해했습니다ㅋㅋㅋㅋㅋ 서브우퍼 달아서 같이 쓰면 느낌 좋겠네요 확실히
01:43
25.01.13.

nerin
이거 괜찮을 것 같습니다. K1000 + 서브우퍼라니 소리는 좋을것 같네요.
근데 이럴꺼면 그냥 스피커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_-;;
주변 민폐 정도는 서브우퍼가 추가되는 순간 스피커랑 동급이니...ㅋㅋ
근데 이럴꺼면 그냥 스피커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_-;;
주변 민폐 정도는 서브우퍼가 추가되는 순간 스피커랑 동급이니...ㅋㅋ
10:47
25.01.13.

CP622B 들으면 완전한 톨보이 스피커죠
물론 헤드폰앰프 좋은거 필수
02:39
25.01.13.

윤석빈
이어폰으로ㅋㅋㅋ 대단하네요.
02:40
25.01.13.

HD800에 크로스피드를 먹이면 상당히 넓어지긴하는데, 이러면 명료도가 떨어져서, 스피커보단 조금 아쉽긴 합니다.
12:15
25.01.13.

Cyclone
HD800의 느낌은 스피커보다는 HD800 고유의 느낌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동안 썼지만 같은 결로 보기에는 어렵더군요.
13:49
25.01.13.

애초에 폼팩터별로 기대하는 바가 다르게 되더라고요
뭔 수를 써도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사이의 간극은 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뭔 수를 써도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사이의 간극은 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1:43
25.01.13.

키큰사람
애초에 폼팩터별로 발음체와 귀 간의 거리, 발음체 사이즈가 확연히 다르니 어쩔수 없긴 하죠. 그래도 간간히 비스무리하게 해보려고 한 컨셉기들도 많기도 하고, 결국엔 연구에 따라 달라지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지만, 밤 스피커 음감 감성은 뭘 들고와도 못이길거같긴 합니다 ㅋㅋㅋ 감성 한스푼 듬뿍 들어간 MSG때문이라 그럴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22:10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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