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CP13 1달 이상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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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봇치자로쿠 US수입반 (테이프) 구매한게 지난 주에 날아와서 들어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FiiO CP13을 위해 모은 카세트만 4개 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이어폰을 많이 타네요.
몇 번은 애플 이어팟으로 음감을 했는데, 배경으로 깔리는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심갓 슈퍼믹스로 바꾸니까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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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워크맨이 ㄷㄷ
00:30
25.01.14.

쏘핫
슈퍼믹스로 바꾸고 잡음이 사라졌습니다?
00:44
25.01.14.

카세트는 테이프가 헤드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나는 히스 노이즈가 있는데,
하다못해 과거 오픈형 이어폰으로도 패시브로 여겼어서 그렇지...
요즘의 인이어 이어폰으로는 꽤나 거슬릴 듯 하네요.
원래 그런 거라는 갬성으로... ^^
00:34
25.01.14.

AlpineSnow
이어팟만 아니면 잡음이 많이 줄어서 괜찮을 것 같네요.
00:44
25.01.14.

CDP가 진짜 감성만큼은 최고라 저도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노이즈에 취약한 편이라 고민되네요.
09:22
25.01.14.

GOLANI
저도 추가로 CDP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ㅎㅎ
12:59
25.01.14.

GOLANI
CDP는 CD를 광학적으로 읽어서 디지털화 해서 재생하는 것이라 재생 과정에서 기본적인 노이즈는 없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는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선 처럼 자기로 기록해 놓고 다시 플레이어에서 접촉해서 이 자기 기록값을 읽어와서 재생하는 것이라 노이즈(Hiss Noise)가 기본적으로 발생합니다.
두 개는 재생방법이 디지털과 아날로그(DAT 빼고)의 차이라서 전혀 다른 재생매체라고 봐야 하겠죠.
결론은 CDP 사시면 노이즈는 큰 이슈가 아닙니다.
10:23
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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