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 귀를 망가뜨리는 원리

귀 가장 안쪽인 내이에는 진동의 형태로 소리를 받아들이는 달팽이관(cochlea)이 있는데,
이 달팽이관에는 약 1만 5000개의 털이 나 있다.
이 작은 감각 유모세포(有毛細胞, sensory hair cell)는 음파를 감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자극에 매우 약하다.
유모세포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될 수 있지만,
소음은 유모세포 손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높고 강한 소리에 노출됨으로써 이 작은 털들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유모세포는 다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일어나면 영구적이다
또한 유모세포의 손상은 이명현상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청력에 안전하게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되도록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좋으며,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음악의 최대 볼륨을 50% 이하로 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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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할 때 한쪽만 잡아당기면 줄이 움직이지만 양쪽이 똑같이 잡아당기면 줄이 가운데에서 움직이지 않는 거죠
노캔이 완벽하게 되면 고막 자체가 안움직입니다.
청신경에 파동 자체가 도달하지 않는 거죠.
(신체 다른부위를 통해 전달되는 파동 제외)
노캔이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부 대역은 소리를 잡지 못해서 들리는 거고요.

이어폰이건 해드폰이건 스피커건 고막에 도달하는 음압이 같으면 같은 손상을 주죠.
어떤 종류에 음향기기를 듣는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걍 듣는 볼륨이 문제에요.
콘서트나 클럽 같은데서 110db 120db로 펑펑 터지는 소리듣게 이어폰으로 듣는거보다 나을수가 없습니다.
이거보고 ifi디아블로 사서 이어폰 꽂고 하이게인으로 올린다음 볼륨 50%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드폰은 괜찮은거겠죠







줄다리기할 때 한쪽만 잡아당기면 줄이 움직이지만 양쪽이 똑같이 잡아당기면 줄이 가운데에서 움직이지 않는 거죠
노캔이 완벽하게 되면 고막 자체가 안움직입니다.
청신경에 파동 자체가 도달하지 않는 거죠.
(신체 다른부위를 통해 전달되는 파동 제외)
노캔이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부 대역은 소리를 잡지 못해서 들리는 거고요.



이어폰이건 해드폰이건 스피커건 고막에 도달하는 음압이 같으면 같은 손상을 주죠.
어떤 종류에 음향기기를 듣는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걍 듣는 볼륨이 문제에요.
콘서트나 클럽 같은데서 110db 120db로 펑펑 터지는 소리듣게 이어폰으로 듣는거보다 나을수가 없습니다.


이거보고 ifi디아블로 사서 이어폰 꽂고 하이게인으로 올린다음 볼륨 50%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