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파이널 E 시리즈들 들어보고 있습니다

e1000부터 시작해서 e4000, e5000....
e2000, e3000은 없지만...
e2000은 기억상 참 좋았던 것 같은데
고수분들은 e1000을 더 추천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진득하게 들어보는 중입니다
가성비 이어폰으로 유명하기는 했지만
dm100e나 ue200 등보다는 후순위로 추천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으로서는 해외직구 해야하는 차이파이들 제외하면 최고의 입문기 중 하나 같네요
굳이 입문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어팁 노릴 겸...? 써볼 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제 기준으로는 음량을 좀 높여서 들어야 괜찮더군요
조금 시끄러운가 싶을 정도로 올려줘야 중음, 고음이 쭉 살아나서 밸런스가 좋다고 느낍니다
음량이 낮으면 자칫 동굴소리처럼 느낄 수 있겠다 싶더군요
e4000이랑 e5000은 기술적으로 차이가 난다고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e5000은 좀 더 시그니처 양념을 가미했다 정도...? 물론 매력이 있습니다
저에게 파이널 오디오는 입문 시기에 헤븐2부터 좋은 인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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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중급기 이상들이 뭔가 덱앰빨을 크게 받는거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파이널 가끔 검색해보는데 여긴 할인을 거의 안하나봐요


E5000은 덱앰 적성입니다. 꼬다리에선 볼륨이 E3000의 절반 좀 안 되는 느낌입니다. 이거 꼬다리로 듣고자 밸런스드 커케로 교체하면 소리가 너무 달라집니다. 파이널 C106 밸런스드 연결해줘야하는데 그럼 가격이 똥멍청이가 되죠. 차라리 A5000이 나은 이유입니다.
주춤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