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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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상상도 못 한 물건을 봐서 올립니다.
E2x2 오인페를 낼 때에는 그냥 내 본 건가 싶었는데
이후 랙용 장비도 만들더니 이제는 마이크까지 손을 댔군요..;;
USB 마이크도 아니고 XLR 콘덴서 마이크인 걸 보면
이쪽 시장도 꽤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구매대행가로 저렇게 나오고,
캐링 케이스/팝 필터/쇼크 마운트까지 포함된 구성입니다.
마이크가 워낙에 주류가 고정된 시장일 텐데
과연 토핑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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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25.01.23.


마이크도 이헤폰 만큼이나 녹음 음색에 브랜드 고유 특성이 묻어나는 분야라 프로들은 마이크 특성을 고려해서 작업을 하더군요. 바로 프로용으로 채택되기는 그 길이 험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ODE 같은 인지도 높은 저가형 브랜드를 토핑이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도 지켜 볼 만 하겠군요.
저가격대 콘덴서 양대 산맥인 오테의 AT2020과 르윗240을 이길 수 있을지...ㅎㅎ
17:12
25.01.23.

이야 마이크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18:01
25.01.23.

사볼까 했다가 지금도 안 쓰는 마이크가 ㅎㅎㅎㅎㅎ
19:14
25.01.23.
디자인은 mxl 770이 떠오르는군요. 저가형을 잘 공략한 제품이었지만, 덕분에 오히려 중,상위급에는 절대로 못비빈다는 고정관념이 생겨버린 회사의 제품이지요.
마이크는 dac adc 등과 달리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는 부류의 제품군이 아니라서 이 제품이 어디까지 활약을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마이크는 dac adc 등과 달리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는 부류의 제품군이 아니라서 이 제품이 어디까지 활약을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3:17
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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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는 이제 다 정복했으니 프로시장도 노려본다 이런 느낌이네요. 과연 어디까지 갈지...
물론 저렴하고 좋은게 많이 풀리면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