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열받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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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한 버즈3...
같이 온 케이스를 꼈다 빼는 과정에서 케이스에 생긴 찍힘까진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오늘, 모자를 쓰다가 왼쪽이 낙하해 버렸따...
그것도 서있는 채로.
얼른 닦고 들어보니 소리에선 이상이 없었지만 유닛에는 돌이킬 수 없는 흠집이 생겨버렸고...
취역 이틀만에 피가 반 깎이고 시작해야 하는 버즈3이었다...
둘 다 제 실수라 더 화나고, 당근 끊어서 싸게라도 팔 수도 없어서 화나고, 서비스센터에서도 별 거 안해줄 거 아니까 환장하겠고...
대체 무슨 징크스인지 항상 비싼 거 사면 이렇게 반 죽여놓고 시작하더라구요...
솔직히 이 정도면 신적 존재가 주작하는 거라고 봐도 정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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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25.01.26.
1등


위추드립니다 ㅠㅠㅠ
신이 주작하는 거라면 저항을!!!
11:54
25.01.26.

저는 그래서 유선을 씁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잃어버린다던가 떨군다는게 없거든요
모든 편함에는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편함에는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27
25.01.26.
ㅠㅠ 먹죽템;;;
12:52
25.01.26.

새로운 법칙이 생긴걸까요
13:09
25.01.26.

너무 잘 쓰려고 신경쓰면 더 그런거 같아요
17:11
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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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편함에는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