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지름 목록 (진행형)

이번 주말에 몇 가지를 소소하게 주문했네요.
미니 PC 하나 샀습니다.
데스크미니(쪼만한 PC)가 있는데 보드 오류인지 계속 몇 분 있다가 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듀얼모니터 되고 서버에 접속해서 간단한 작업하면 되어서 미니 PC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20만원 언저리면 되더군요.
도착하면 데스크미니의 램과 NVME 옮겨달아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잉크 세병과 종이 한 묶음 구매했습니다.
이로시주쿠 심록, 나팔꽃, 작살나무열매 이렇게 세병의 잉크를 샀습니다.
15ml로 작은 잉크를 구매했는데 일단 맛보기로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좀 큰 병으로 살까 합니다.
짱박아두었던 만년필 몇 자루 잉크 넣어 사용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토모에리버 100매도 샀네요.
Penco 클립보드가 있어 끼워 사용해볼까 합니다.
이어폰 홀더 몇개 샀습니다.
책상위에 헤드폰 케이블, USB 케이블이 넘쳐나서 정리가 안되어서 정리해볼 목적으로 몇 개 구매했네요.
다 해서 10개 구매했는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피그먼트 라이너펜 몇 자루랑 드로잉북 2권 샀습니다.
스테들러랑 사쿠라 피그먼트 라이너 2세트와 캔손 드로잉 노트, 집게 이렇게 구입했네요.
캔손은 그림이 목적이 아니라 만년필 사용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드로잉북이긴 하지만 두께가 있어 만년필이 번지지 않습니다.
만년필로 끄적끄적 낙서하기 좋은 용도라서 같이 구매했네요.
다보 코리아에서 다보를 구매할까 하고 있습니다. (예정)
중국에서 DAC, 헤드폰앰프 거치용으로 랙을 주문하였으나 품질이 너무 처참해서
기둥 하나는 헛돌고, 아크릴은 휘청휘청하더군요.
원래는 아크릴을 자작합판으로 교체할려고 했는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국내에서 다보를 구매해서 랙을 만들까 하네요.
귀찮기는 하지만 품질은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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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 저도 언제 써보고 싶네요. 몇 년을 써보고 싶다고 하고는 있는데...

메모리나 NVME 여유분 있으면 10만원 언저리에서 가능했습니다.

하이리치님 ㄷㄷㄷ

지름 축하드립니다!!

대지의 주인께서 축하해주니 더 감사하네요.






엄청난 지름이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