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정말 쏘아놓은 화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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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대한 체감이 점점 허무하리만치 짧아져가더니,
이젠 한 해도 말 그대로 순식간입니다.
나이 들어갈 수록 세월 가는게 빨라진다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확 체감되네요.
문득, 얼마 전에 재입수한 CD2000을 언제 들였더라 하고 봤더니...
...야이!!! 이게 어떻게 얼마 전이냐!!!
ㄷㄷㄷㄷㄷ
버얼써 4년이 다 되어가네요 ㄷㄷㄷ 이럴수가이럴수가 ㄷㄷㄷ
저 때가 무려 30대 끝자락였군요 ㄷㄷㄷ
진심으로 대단히 두렵습니다.
영디비 회원님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는 더 젊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직 어리신 회원 분들은 그 젊음이 오래가시길 기원합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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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25.01.28.

숙지니
ㄷㄷㄷㄷㄷ
나이야 이미 꽤 오래 전에 공개했었던 ㄷㄷㄷ
...인생 늅늅으로 여겨지던 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오 ㅠㅠㅠㅋㅋㅋ
09:07
25.01.28.
2등
딱밤님 도망가기 전에 어서~!
09:57
25.01.28.

3등
와 벌써 2024년이야?ㄷㄷㄷㄷㄷ 를 어제 했었는데 무서워요...
15:44
25.01.28.

벤치프레스좋아함
2024년 새해는 어제였던거 같은데 말예요 ㄷㄷㄷㄷ듀ㅠㅠ
20:53
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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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어린 마음을 유지할 수 있으면 육체의 나이가 문제는 아니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