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잡고 감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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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하는 간만의 여유로운 음감입니다.
전축이 녹음용 음원 재생기기 역할을 잠시나마 벗어나는 순간...
간만에 LP입니다.
오래전 기억을 되살려보면 이 클라우디오 아라우의 베토벤3번은 테이프로 샀다가 맘에 들어서 LP까지 샀던 추억이 있습니다.
판 돌아가는건 역시 갬성 넘칩니다. ㅎㅎ
LP는 매력적인 매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음질이 좋으냐는 별개로...
LP가 음질이 좋아서 듣는다?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어마어마한 아날로그 세트에 아주 음질 좋은 비싼 판까지 갖춰서 잘 튜닝된 오디오에서 들으면 가능하지 싶습니다.
일단 판이 좋아야죠. 근데 좋은판은 입수도 어렵고 가격도 엄청 비쌉니다. 희귀판이 장당 100만원이 넘기도 하기에...
이제 다 돌아간 앞면을 뒤로 돌려 재생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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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일 전


Revival Audio 스피커가 공간에 잘 녹아든 것 같습니다.
함께 조합된 기기들에서도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함께 조합된 기기들에서도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20:53
4일 전



오우 부러운 환경입네다.
08:43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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