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수스 브랜드 이미지가 지하실을 뚫고 내려가네요

아수스하면 AS없수 밈이 따라오는데 이번 노트북 절도 사건으로 아수스틸 타이틀이 추가되고
pc 커뮤니티에서 또한번 엄청난 사건이 있었더군요.
소비자가 구매한 그래픽 카드를 회수 시도를 했더군요.
이번엔 회수스 타이틀이 추가 되었네요
ㅋㅁㅇ 이라는 업체에서 5090 5대를 판매 했고 구매자들에게 발송후 너무 싸게 팔아서 물건을 회수를 해야한다며 고객과 한바탕 쌀전이 벌어젔내요.
회수를 요구받은 고객이 대형 pc 커뮤니티에 공론화를 하자 회수는 없던 이야기가 되고 ㅋㅁㅇ이 책임을 지는 방향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만..
해명문을 보면 아수스의 꺼림직한 행보를 볼수가 있었네요.. 아수스의 총판이 가뜩이나 부족한 5000번대 글카를 업체에게 납품할때 개별판매 금지 조약을 내걸고 납품을 했더군요. 묶음 상품을 파는 이유가 되팔램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 하기위함 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이유를 들먹이더군요..
결국 본인들이 유통하는 다른 부품과 번들 or 완본채용으로만 판매하라는 지령이 내려젔다는게 밝혀잤습니다. 사실상 악성재고 제품과 묶어서 파는 인질 판매죠..
이걸 소비자를 위해 개별 판매를 하게 되면 해당 업체는 그날부터 물건 못받는거라서 그냥 아수스의 갑질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수스가 ㅋㅁㅇ에개 회수를 지시했다 안했다의 진실은 그들만이 알겠지만 (판매사원측은 아수스 총판이 회수를 하라 했다함. 아수는 그런적 없고 개별판매에 대해 클래임만 걸었다함) 행보 하나 하나가 반소비자 적인건 틀림이 없네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 상황을 틈타 악성재고 정리까지 꾀하는 행보를 보면 아수스는 현미경으로 기판에 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기스로 수리 거부 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개선된게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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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흠집 찾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 모로 머리 아픈 회사였군요..

국내도 못지 않습니다..




소매 업체가 증상 확인되면 먹죽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ㅠㅠ
요즘 잡음들중 굵직한게 전부 수입사 ㄷㅇcts 에서부터 터진거라서요 ㅠㅠ

아수스는 말로만 듣는데 어질어질 합니다.
제일 처음 들었던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잘 안 해주는 브랜드라고 들었습니다.


트라이젬 -> 바이오스타 -> 기가바이트 -> 아수스 순으로 넘어와서 잘 쓰고 있다가 저도 십수년 전부터는 MSI로 넘어와서 쓰고 있습니다. 현행 PC도 MSI 메인보드인데, 10년 넘도록 고장 한 번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수스 시절에 한두번인가 교환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몇 년 전 A/S 이슈 터지는 걸 보니 씁쓸해지더군요.


다만, GB 노트북이 없다보니 맥북을 제외한 인텔/AMD CPU 노트북은 ASUS를 구입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 고장 안나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직구로 싸게 구입해도 되겠더군요. 어짜피 A/S는 없으니.


집에 노트북이 아수스인데.. 뭐 이제는 썩을 대로 썩어서 아쉽지는 않은데…
다시는 안살거 같네요 ㅎㅎ




담당 수리기사가 들고 퇴사해서 중고로 팔아버렸으니 고객님께서 소송하세요 하고 떠넘거버린 사건도 있죠..

그저 법적으로 불법만 아니면 다 된다는식의 기업들은 지지해주기 어렵더라구요

에이수스 노트북 AS 맡긴 거 전 직원 이 절도한 사건 도 있습니다. 기사로 떴습니다.


앞으로 구입 금지 업체 로 추가 됐습니다.
기본 이 안된 업체는 무조건 구입 금지 입니다.

이놈들아ㅏㅏ

그러지 않는 이상 저렇게 무리한 회수 라는 조치까지는 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담당 수리기사가 들고 퇴사해서 중고로 팔아버렸으니 고객님께서 소송하세요 하고 떠넘거버린 사건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