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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믿었던 제로음료의 배신… 하루 3캔 마셨더니 동맥경화 '반전'

purplemountain purplemountain
367 11 21

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먹지마.. 이렇게 말하는 거네요. 심혈관 질환(고혈압) 위험이 있는 경우 자제해야 겠습니다.

역시 많이 먹어서(마셔서) 몸에 좋은 음식은 없죠.

 

''제로음료(Zero sugar)'에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슐린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어 “아스파탐이 동물의 인슐린 수치를 증가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 수치를 높여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86517?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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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와이어폼팁 노린재와이어폼팁님 포함 1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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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urplemountain Developer
저런 논문의 목적은 제로 음료에 대한 경계를 올리기 위함으로 보이고, 그냥 우리는 "뭐든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다" 이건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제로 음료가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위에서 처럼 하루에 3캔씩 먹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00:49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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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urplemountain Developer

그리고, 인슐린 과다 분비는 썰이라기 보다는 fact일 테고, 인슐린 과다 분비되는데 세포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췌장이 과다하게 일하게 만들어서 췌장 수명을 짧게 만듭니다. 그래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 후천성 당뇨인 제2형 당뇨에서는 중요합니다. 

과거 제로음료가 인슐린저항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처음 나왔을 때 그 기작에 대한 설명이 기사에 없었는데, 이제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우리 신체는 근육을 제외하면 과도하게 사용하면 다 수명이 줄어듭니다. 아껴서 나쁠 것은 없죠.

01:08
25.02.23.
profile image
라면 먹고도 오래사신 분들이 뉴스로 남아있듯이....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음식을 적당히 소식하는게 최선아닐지....

요즘은 스트레스가 다른 무엇보다 큰 만병의 근원같아요...
01:43
25.02.23.
profile image 1등
제가 부정맥이 있는데 안먹는 것 중 하나입니다. 탄산수 마시면 되요 ㅎㅎ
00:35
25.02.23.
2등

주기적으로 이럼 발표가 뜨는데 한편 편향적인 기사로 보이기도 하고... MSG 먹으면 암걸린다와 동류..  뭐든 많이 먹어서 이로울건 없겠죠..

00:47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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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와반이
저런 논문의 목적은 제로 음료에 대한 경계를 올리기 위함으로 보이고, 그냥 우리는 "뭐든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다" 이건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제로 음료가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위에서 처럼 하루에 3캔씩 먹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00:49
25.02.23.
profile image 3등
커피 : 함암음료라 했다가 몇달 뒤면 발암음료라캤다가 또 좀지나서 항암음료랬다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00:59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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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님
ㅋㅋ 커피에 대해서 글을 올리면서 제가 썼던 표현이 '들었다놨다'가 제일 심한 음료가 커피더라고요.
대충 방향성은 있던 것이, 커피의 유해성분이 주로 크리미에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크리미가 커피의 향과 풍미에 중요하니 포기하기 어렵다면 너무 많이 마시지는 않으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01:05
25.02.23.
profile image
purplemountain

그리고, 인슐린 과다 분비는 썰이라기 보다는 fact일 테고, 인슐린 과다 분비되는데 세포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췌장이 과다하게 일하게 만들어서 췌장 수명을 짧게 만듭니다. 그래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 후천성 당뇨인 제2형 당뇨에서는 중요합니다. 

과거 제로음료가 인슐린저항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처음 나왔을 때 그 기작에 대한 설명이 기사에 없었는데, 이제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우리 신체는 근육을 제외하면 과도하게 사용하면 다 수명이 줄어듭니다. 아껴서 나쁠 것은 없죠.

01:08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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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mountain
직장의 새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거품을 아주 많이 만들어서 부드러운 맛을 준다고 자랑하던데... 오히려 망한거군요.. ㅠㅠ
09:17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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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도 오래사신 분들이 뉴스로 남아있듯이....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음식을 적당히 소식하는게 최선아닐지....

요즘은 스트레스가 다른 무엇보다 큰 만병의 근원같아요...
01:43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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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hgdk

맞는 말씀이네요. 일전에 일을 바꾼 다음 처음 극심한 스트레스로 2.5일간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아서 한의원에 간 적 있는데, 위장 문제 = 100% 스트레스 문제라고 하시더군요. 다르게 말하면 스트레스가 몸에 얼마나 나쁜지 역설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가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이었습니다.

01:46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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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란 말이 맞네요. 제로 음료도 생각날때 가끔 즐기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09:16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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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캔씩 먹었는데... 이제 그냥 커피만 마셔야되나...

14:42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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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ANI
제가 올렸던 글들 중에서 커피 글도 함 찾아보시기를 추천^^
16:03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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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다이어트 땜시 즐겨먹었는데

대단히 슬프군요....

16:56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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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marue
과하게 드시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위는 하루에 3캔씩 먹는다는 가정이니까요.
안마시는게 최선이지만, 그렇게 오래 사는 것 보다는 좀 즐기면서 좀 짧게 살겠다는게 대부분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16:58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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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된 안전한 마실거리는 물 외에는 마땅히 없는 거 같습니다.

 

제로는 정말 콜라 사이다 같이 안 먹어주면 범죄다 싶을 때 먹어주고
평상시에 물처럼 먹는 거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인공감미료의 유해성은 제쳐두고 단맛에 무감각해지는 것 자체가 건강에 좋지 않죠. 우리가 모든 음식의 단맛을 제로로 먹지는 않으니까요.

그래도 액상과당, 설탕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무분별하게 먹는 건 자제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21:26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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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로에 아스파탐이 들어가나요? 요즘것들은 수크라로스랑 아세설팜칼륨 넣던데..... 뭐 같은 기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요즘 탄산음료 시장이 박살이 났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제로음료에 대한 인식을 안좋게 만들어서 탄산음료로 다시 파이를 갖고오도록 이런 기사들이 나오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제로음료가 단순히 맛이 없어서 안먹지만......
06:00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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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기준 하루 아메리카노 한 잔, 탄산수 한 병(500ml) 마십니다.
탄산음료는 1년에 거의 한 잔도 안 먹는 수준이고, 제로탄산은 1년에 두어잔 먹는 수준입니다.
근데 또 탄산수도 과하면 안좋다는 말도 있긴 한데, 하루 500ml 수준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커피도 하루 한잔이면 뭐...

아무튼 탄산음료는 독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수년째 안먹다보니 별로 먹고싶은 적도 없네요.
11:10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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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베어
탄산의 자극적인 맛은 마시면 다른 음료수나 tea, 물이 덜 자극적이라서 맛이 없게 느껴지더라고요. 덜 마시는 것이 건강에는 나을 것 같다는데 이견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11:53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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