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 눈팅 2달... 텅장이 텅텅
첫가입인사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뉴스피드를 보는데
어느날 영디비가 뜬겁니다.
제목은 IE200 할인가격이 좋다는 글이었는데
뭔가 엄청난 할인인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IE200을 산 후
갑자기 안들리던 음악의 여러 레이어가 구분되어 들리길래
그때부터 이어폰을 쓰기위해
수월우 꼬다리를 사고
꼬다리 샀더니 심갓300dsp도 궁금해서 사고
설연휴에 대규모세일을 또 하길래
HD600 샀더니 소리가 너무 작아서 또
Fiio K11 r2r 사고....
그랬더니 IE900 역대급 할인이라길래 또 질렀네요.
근데 생각보다 소리가 좋은지 모르겠어서
또 좋은 dap이라도 질러야 IE900
소리의 차이를 느끼려나 싶어
또 고민중입니다.
무려 2달도 안된 시간에 일어난 일...
IE900이 할인이 이번에 많이 되기도 했지만
더 이상 다른거 쳐다보지 않겠다는 다짐이지만
그렇게 될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나저나.... IE900를 k11 r2r에 붙여서 들어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또 지름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좋은 음원을 확보해야할까요?
주로 클래식과 잔잔한 발라드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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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음색 맛이 궁금하다시면 써도 무관합니다.

너무 일찌감치 종결급으로 가버리신 감도 있네요 ㄷㄷㄷ
우선은 구매하신 기기들로 찬찬히 오랫동안 맛을 즐겨보시길 권해드려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거기서부터는 제대로된 음감만 남은거죠 ㅎㅎ 음원을 좀 잘 찾아보시는게..

제가 회사에서 쓰던 조합이 아이폰(애플뮤직) - k11r2r - ie900 이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그정도면 뭘 더 안사셔도 될 듯 하네요.
좋은 음원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소스기기는 천천히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