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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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면접을 잘 본 것인지 오늘 바로 합격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무려 서울에서 3차 면접이 있다고 하는군요???
주변 사람들이 경력직에 3차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다고 당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임원분들을 뵙고 왔는데, 설마 사업부장인 전무님이나 사장님까지 뵙고 오는 건 아니겠죠???
생각지도 못하게 일이 커지는 것 같아서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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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이며, 어떤 내부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사실 합격과 마찬가지인데 모종의 이유로 소환(!)해서 면접이라는 구실로 한 번 보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정식적인 3차 면접일 수도 있고요. 차분하게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15:22
25.03.04.


마루에marue
축하해주시니 감사하긴 합니다만 아직 안심이 안 됩니다ㅎㅎ;
자꾸 저를 들었다 놨다 하는군요ㅋ;
자꾸 저를 들었다 놨다 하는군요ㅋ;
15:18
25.03.04.

능력자는 면접도 다르군요?!
12:50
25.03.04.

쏘핫
능력자라뇨... 무능력자도 능력자긴 합니다 흑흑..
15:18
25.03.04.

Plamya
요즘 만화나 소설보면 무능력자는 무(한)능력자들이던데...
16:37
25.03.04.




축하드립니다. 3차 면접이라니 ㄷㄷ
13:09
25.03.04.

숙지니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대졸신입도 보통 2차까지였던 것 같은데 경력직을 3차까지 보는 데서 저도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대졸신입도 보통 2차까지였던 것 같은데 경력직을 3차까지 보는 데서 저도 놀랐습니다;
15:19
25.03.04.



어느 회사이며, 어떤 내부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사실 합격과 마찬가지인데 모종의 이유로 소환(!)해서 면접이라는 구실로 한 번 보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정식적인 3차 면접일 수도 있고요. 차분하게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15:22
25.03.04.

센티베어
저도 사실 얼굴 한번 보자 식의 면접이길 바라는 행복 회로가 예열되고 있긴 합니다ㅎㅎ;
아무튼 이번에는 안내 메일에 최종이라고 못을 박았던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안내 메일에 최종이라고 못을 박았던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3
25.03.04.

면접의 횟수보다 최고 결정권자가 보길 원하는 경우가 많고, 만약 이번에 빠져있었다면 보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자리니까 여러번 보는거 아닐까요 ㅋ.
16:09
25.03.04.

purplemountain
안그래도 이번에는 캐치된 정보 상으로 사업부장(전무, 대표이사) 면접이라고 하더군요.
살떨리긴 하지만 이게 끝이다 하고 다녀오려고 합니다ㅎㅎ
살떨리긴 하지만 이게 끝이다 하고 다녀오려고 합니다ㅎㅎ
23:17
25.03.04.

오오 손가락 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23:55
25.03.04.


면접이라고 이름은 붙었지만 그냥 얼굴 한번 보려고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1:36
25.03.06.

MarksMaaN
그런 의견 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그런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사업부 대표 면접인데 캐주얼을 입고 오라는 건 제가 좀 부담되거든요ㅋㅋㅠㅠ
사업부 대표 면접인데 캐주얼을 입고 오라는 건 제가 좀 부담되거든요ㅋㅋㅠㅠ
12:38
25.03.06.

Plamya
지원한 직급이나 나이대에 맞춰서 과하지 않게 단정하게 입고 가시면 될 것 같슴다...
면접보러 가는 그 환경에 있으신 분들이랑 너무 동떨어진 느낌만 아니면요.
정장 입고 일하는 곳인데 맨투맨에 슬랙스라거나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 일하는 직장인데 혼자만 정장 입고 간다거나 그런거만 아니면 괜찮을거같아요.
면접보러 가는 그 환경에 있으신 분들이랑 너무 동떨어진 느낌만 아니면요.
정장 입고 일하는 곳인데 맨투맨에 슬랙스라거나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 일하는 직장인데 혼자만 정장 입고 간다거나 그런거만 아니면 괜찮을거같아요.
13:35
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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