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Make 4 튜닝 해봤습니다.

보통 눈팅만 하는 음린이?입니다.

final grid 01 튜닝 좀 만지다가 사운드 튜닝하면서 원하는 소리 찾아가는 게 좋아서 상위기인 make4도 중고로 영입했습니다.

 설명 상으로는 둘이 동일 드라이버인가 싶은데 청취 느낌 상으로는 grid01보다 make4 반응이 좀 더 빠릿했습니다.

튜닝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다이얼 시계방향으로 돌릴 수록 자연스러워지는 데 대신에 답답한 사운드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얼 반시계 방향 거의 끝에서 튜닝했었습니다.

다이얼을 반시계로 돌리면 반대 급부로 목소리만 크게 들려서 이걸 어떻게 보안할 까 하다가 d의 밀도를 좀 더 높이고 f의 밀도를 좀 더 낮췄습니다.

결과적으로 e6d7f4 다이얼 반시계최대 방향에서 시계방향으로 다섯번 클릭입니다.

이어폰 튜닝 귀찮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분들 추천 셋팅 값이나 코멘트 환영입니다. (음향 잘 몰라요...)

p.s. 튜닝이 생각보다 확확바뀌고 상호연결되어 있더라고요.

p.s.2. grid 01은 e4d4 f6 f5로 했었는 데 make 4튜닝하고 보니까 다시 튜닝해야 될 것 같습니다...

p.s.3. 튜닝하니까 드라이버의 한계가 있다는 게 체감이 좀 더 많이 됩니다.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게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