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수월우 S8 입양했습니다.

대락 라떼는... 시절의 인기 제품들입니다.
트파, w40, er4p... 등등
이후 헤드폰이랑 에어팟으로 넘어가면서 유선 이어폰은 완전히 접었었는데 수월우 s8은 평가가 대단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장터 매복 끝에 데려왔습니다.
이압이 말이 많던데 er4p 구형 삼단팁을 끝까지 밀어넣어 정착용하던것에 비하면 아주 편안합니다.
좀 들어보니 중고가 40-50선의 제품이라곤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나네요;
이정도 가격대에 이정도 완성도의 소리는 반칙이라 생각합니다.
이어폰은 그냥 이걸로 끝내도 될 거 같아요.
셰에에서 청음해본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것보다 확실하게 좋은거 사려면 백단위는 들어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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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도 좋죠, 수월우의 역작이라 생각합니다.



재력.. 아닙니다. 오디오푸어일 뿐입니다(...)


저랑 같은때 즐기셨군요
다 거쳐가고 er4s만 남았네요
er4s 3단팁정도는 한손으로 우겨넣을수 있을 정도로 단련 됐더랬죠
한번 뚫어놓으면 착용감 불편하다는 이어폰따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저때는 기기가 사람편의를 봐주는 시대가 아니라
우리가 기기님에게 맞춰갔죠 편의성따위 ㅋㅋ

귀를 뚫으셨던 분이 또 계셨군요. ㅋㅋ
저도 삼단팁 정착용하면 엄청난 소리가 난다길래 조금식 밀어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디오로 넘어갔다가 ie900 듣고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ㅋ
이어폰 헤드폰은 스피커 못 따라간다 생각했는데
ie900 듣고 생각이 확 바꼈네요
'이정도면 오디오 대비 가성비 쩌는데?'
요즘 제 생각입니다^^;;

베이비팁은 애기들이나 쓰는거죠. ㅎㅎ
오디오 헤드폰 이어폰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오디오 셋팅에 비해서 이어폰 헤드폰의 완성된 소리는 충분히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디오 세팅에 비해 완성된 소리 그 또한 내걸 찾아가는^^
생각만 해도 기분좋네요 역시 취미는 끝이 나지 않을 때 행복한가 봅니다

저도 10년전에 lcd-2 지르고 끝냈다가 또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새 정말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개인 포터블은 아직 무한한 발전을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격세지감을 절실히 느끼네요^^





소리가 정말 좋은 이어폰이죠. 지름 축하드립니다.


역시 수월우는 ㄴㄷㅆ 폰이 맞았군요 ㅎㅎ
저랑 같은때 즐기셨군요
다 거쳐가고 er4s만 남았네요
er4s 3단팁정도는 한손으로 우겨넣을수 있을 정도로 단련 됐더랬죠
한번 뚫어놓으면 착용감 불편하다는 이어폰따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저때는 기기가 사람편의를 봐주는 시대가 아니라
우리가 기기님에게 맞춰갔죠 편의성따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