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활동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제목은 좀 거창하게 적힌 것 같습니다만,

일단 제목대로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전 현실에서도 사람과 대화하면서 계속

상대방을 계속 관찰하며 생각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그게 맞던 틀리던 좀 분석적으로 사람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디비 유저들 활동 성향등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자주 보이는 분들의 패턴에서 아~! 왜 부자인지 알겠다.

싶은 부분이 보이더군요. 

그에 반해서, 저는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가난한 이유도 좀 분석이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주 평균 100시간 정도 일한다고 하죠.

근데 저는 이 양반보다 더 많이 일하고 돈은 쥐꼬리만큼 법니다.

일을 그렇다고 열심히 안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가?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그게 좀 해소되는 부분을 최근 깨달았습니다.

다만 이제와서 제가 그렇게 바뀌긴 무리라는게 함정.

사회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공부해야되는 이유기도 하고,

그런 부분은 커뮤니티 활동에서도 인물적인 특징으로 보여지더군요.

어떤 커뮤니티에 있는가? 어떻게 활동하는가?

결국 커뮤니티도 작은 사회가 맞긴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