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사보고 싶었던 블루투스 이어폰

그것은 Earin의 A-3이라는 이어폰!

애초에 작은 이어폰을 컨셉으로 하는 회사인데

음질과 노캔을 중요시하게 되는 커널에 비해

오픈형은 경량, 개방성, 착용감에 신경을 쓰게 되느라 옛날에 눈여겨봤었는데

음질은 약간 호불호이고 그 외 전자계통에도 혹평이 많아서

수준에 비해서 너무 비싼것이 아닌가 하고 지나쳤었는데

그새 아마존에서는 단종되었었군요, 아쉬워요.

음질과 연결성만 보면 지금 보유한 수월우 블럭이 상위호환일지도 모르나,

요즘은 수면 전 음감은, 조용할때 RP-HT010, 소음이 있을때 AH-C810NCW로 통일해놔서

수월우 블럭같은 오픈이 낄 자리가 없군요.

이렇게 작으면 착용감이 워낙 좋아서 가끔씩은 썼을지도 몰라서, 그돈씨였을지라도 후회가 조금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