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X톤 볼트 킥스타터 가격 문제 관련하여 담당자와 통화했습니다.
아코로엘
이전글 : https://www.0db.co.kr/xe/index.php?mid=FREE&document_srl=512841
피X톤 담당자분 연락와서 통화했는데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피커보다는 BA 보고 구매했는데 미숙한 가격 정책이 아쉬울 뿐입니다.
1. 와X즈 펀딩은 예정에 없었음
2. BSK 2018 둘째날에 와X즈측에서 먼저 진행 문의하여 성사됨
3.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은 상태(Pre-order)이고 BSK 2018에서 언급 없이 비슷한 가격에 진행하여 뒤통수 맞은 부분에 대하여 항의함
(가격적인 변명은 없었지만 사과도 없었습니다.)
4. 환불해준다 함(물론 마음에 들면 와X즈에서 가능하다고 하지만 뒤통수 맞은게 아직도 안가셔서..)
아코로엘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8
댓글 쓰기
1등 킥스타터 코멘트 문의에서도 받을 수 있는 날짜가 한달 차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해서 환불받기로 했습니다.
2등 환율을 고려하면 거의 같은 가격인데, 통수라고 느껴지시나 봅니다. 구입 경로가 다르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나야 통수가 아닌 걸로 느끼실런지? ^^;;;
환율 고려하면 $79가 약 89,000원, $99가 112,000원입니다.
정식 출시한 상태에서 할인행사라면 이해라도 할 수 있겠지만 정식 출시 이전에 킥스타터 펀딩 완료한지 2주밖에 안된 상태였고, 킥스타터 모금 마감일 며칠 전에 열린 BSK 2018에서 오프라인 부스나 볼트 발표회 메인 행사에서도 국내에서 펀딩을 따로 한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제가 와X즈에서 펀딩한다는 말을 들었으면 킥스타터 펀딩에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와X즈에 내걸은 가격은 이전 킥스타터에 대한 가격적인 요소에 대한 고민이나 기존 펀딩 참여자들에 대한 역차별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격대를 선정한 이유도 1달 차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답을 두번이나 들으니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음... 다시보니 큰 문제는 아닐꺼 같기는하네요.
A업체에서 79달러->89달러
이후 오픈한 B업체에서 비슷하게 8.9만 ->9.7만
으로 슈퍼얼리버드와 얼리버드의 차이를 두는데
뒤에 오픈 한 업체 B는 무조건적으로 A보다 가격책정을 높게해야되는게 필수인가? 싶기도하고...
소비자입장에서 현명한 소비를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울 순 있지만 통수라고 할꺼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정가'가 아니라는 거고 오픈된 가격을 얼리버드에게 혜택의 관점으로 본다면....
3등 그렇게 열내실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가격측정은 제조국에 따라 상이해질수도 있고 중간소매업체에 따라서도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소니코리아의 가격측정은 뭐....ㅋㅋㅋ
제품이 출시되어 실제 판매되는 중이라면 저도 이해하겠지만 펀딩의 탈을 쓴 예약판매와 다를게 없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고작 몆주 차이로 먼저 구매한 유저가 비슷한 가격도 아니고 똑같은 조건에서 오히려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차이로 손해를 본다면 누가 먼저 구매할지 궁금해집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가격이 왜 다운된건지 혹시 설명 들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