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이리 저음 벙벙거리는게 싫을까요 ㅎㅎ
차라리 무미건조한게 더 좋게들리네요.
최근에 qcy t1 tws 라고 코드리스 저렴하게 풀리길래... 좀 관심은 있었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qcy19가 있거든요. 착용감도 좋고 중음,고음 뭐 그냥저냥인데.
저음이 극혐... ㅠㅠ
삼성 akg 번들하고 세트로 저음이 너무 많습니다. 보스 qc30 대비 2배는 많은 느낌.
그래서 핫딜 (14불...ㄷㄷㄷ)이 떴어도 갈팡질팡하다가 그냥 놓쳤네요 ㅋㅋㅋ
pamu 코드리스 이어폰은 소리는 그냥저냥 무난한데,
이어팁이 영 저랑 안맞아서 쩝. 남들은 착용감 좋다는데.
하긴 저한테도 오른쪽 귀는 맞습니다;;;;; 왼쪽귀가 안맞아요.
팁도 좀 안맞고 귓바퀴쪽 고정시켜주는것도 안맞는듯.
(이어팟도 이래서 좀 왼쪽만 뜹니다. 그래서 에어팟을 안샀음...)
에혀... 배송오고있는(!) jabra elite 65t도 이상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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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왕이면 액티브로 들이시지 그건 좋은 딜이 없었나보네요..
워낙 굿딜이라서.
저음이 싫은건 아닌데 중저역이 혼자서 날뛰면서
음색이 탁해지고 지저분한 느낌이 들면 저도 싫더라구요
장르따라 박진감을 더 주기도 하지만 좀 아쉬운 튜닝인건 사실입니다
3등 (200 ~ 400) Hz와 (1 ~ 3) kHz의 음압차가 클 때, 벙벙거리는 느낌을 받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물론 포함..
FR을 살펴보면서 (-5 dB @ 200) Hz 하거나 (+5 dB @ 1 kHz) 쯤으로 조절해 보시죠. (BW = 1.5) 정도
음색이 더 낫다 싶으면 미세하게 더 조절해 보시구요.
EQ 적용해서 일관되게 쓰기가 참 쉽지않네요.
자브라 엘리트 65t의 저음은 벙벙거리거나 타격감이 강한 저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중고음이 잘 들리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편에 속하죠.
그리고 착용감 문제는 귓바퀴에 조금 안맞다 싶으면 이어폰 하우징을 조금씩
돌리면서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으시면 됩니다. 귓바퀴랑 너무 안맞으면 어쩔수 없지만요.
이어팟도 살짝 귓바퀴에서 노는 사이즈니까 그렇게 작은사이즈는 아니니 잘맞지않을까 하고있네요 ㅎㅎ
너무 안맞으면 방출각이겠지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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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가 유닛이 꽤 커서 잘 안맞는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잘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