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슈퍼컴 없이 美 기상청 예보 정확도 '뺨치는'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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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예보는 학습을 통한 예보에 문제가 없겠지만, 워낙 기상이변이 심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존 방식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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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25.03.22.

엘릭스
13:56
25.03.22.

엘릭스
의료계에도 AI 도입해서 16시간 걸릴 치료계획을 1시간 안에 끝내고 저녁이있는 삶을 살게 된 의사가 있던데.. 과로가 일상인 의사들도 좀더 워라밸 챙겨서 좋은 컨디션으로 환자들을 고칠 수 있길 바랍니다.
14:33
25.03.22.

관련 일 하고 있는데 범용적인게 나올 수가 없어서 어느 지역은 그런저런 괜찮은데 어딜 가면 시궁창이고 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인간의 의사결정 속도를 지원하는 쪽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긴 해요
인간의 의사결정 속도를 지원하는 쪽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긴 해요
17:28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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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NWP 등 기상예측모델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AI는 그걸 보완/보조하는 존재가 될텐데, 일반예보, 장기예보라면 AWS 등 스테이션 별 계측데이터, 역사적 추이라던지 연도별 변화를 계산하고 모사하면 되는거라 AI 도입으로 예상하기 더 좋아지지만, 여전히 단기예보/초단기예보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에서의 장비의 한계때문에 AI가 보정해줄수 없어서 여전히 해상도와 정확성이 후달릴 수 밖에 없어서 이 부분은 어쩔수가 없죠.
데이터를 쌓아서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을 하는게 기상예보인데, 결국에는 여러 시나리오 사이에서 예보관의 디시전이 들어가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으니 AI가 개입해도 사람이 결과를 내리는 방식은 아마 바뀌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저런게 상용화되고 고도화되면 예보관분들 업무가 편해지겠죠. 한국 기상청만 봐도 탕비실에 알아서 몸상태 체크하라고 혈압계 갖다놓는 정도이고, 전 세계적으로 과로사 많이하는 직종 중 하나인데, 이 부분은 환영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