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매장에서 온라인주문 처리 안하네요
호루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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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광명점이 있습니다. 차로 10~15분 거리죠.
종이박스 3개 정도가 필요해서+영디비에서 본 이케아 신상 멀티탭 택배로 받아볼라고 했더니
현재 거주지가 배송불가지역이라고 뜹니다. 예전엔 잘 받았는데 말이죠.
이케아 챗봇은 무슨이유에선지 서비스 중단상태고
고객센터 전화 연결이 한참 걸리긴 했는데 어떻게 연결해서 문의해보니
온라인 주문 전담 재고관리를 따로 한다네요. 거기에 재고가 없어서 배송불가로 뜨는거랍니다.
언제 재고 들어온다 얘기도 없고...
조만간 동생이 지퍼백 사러 가긴 가야한다고 하니 그편에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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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25.03.23.
세ㅁ
그래도 요즘은 IT기술+통신망 발전덕분에 이게 되긴 하는게... 편의점이 그렇습니다.
배달 오픈되면서부터 지점별 재고관리를 거의 실시간으로 하더군요.
배달 오픈되면서부터 지점별 재고관리를 거의 실시간으로 하더군요.
14:27
25.03.23.

호루겔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보통 커머스에서는 주문 받고 바로 취소가 있으니 가서 픽업해서 포장 시작하라는 오더까지 딜레이를 10-20분 정도 줍니다. 사자마자 앗 하고 취소들이 꽤 있어서.
근데 그 시간에 오프라인에서 뭐 사이즈 찾으러 창고에 가서 찍고 가져와버리면 결제는 했는데 물건이 없어져버리는 불상사가 나고.
결국 기업 dna가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로 정책을 가를 수 밖에 없는 지점이 오더라구요.
웃긴게 오프라인우선 회사들은 온라인을
온라인 커머스는 오프라인을 각각 재고떨이역할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근데 그 시간에 오프라인에서 뭐 사이즈 찾으러 창고에 가서 찍고 가져와버리면 결제는 했는데 물건이 없어져버리는 불상사가 나고.
결국 기업 dna가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로 정책을 가를 수 밖에 없는 지점이 오더라구요.
웃긴게 오프라인우선 회사들은 온라인을
온라인 커머스는 오프라인을 각각 재고떨이역할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14:48
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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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매장이 온라인커머스 운영하는게 완전 헬입니다.
오프라인은 재고가 실시간 빠지는데 싱크도 안되고.. 온라인은 돈이 나중에 들어오는데 당장 눈앞에서 구먀하려는 고객이 무조건 우선이라.. 아예 독립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거나 온라인을 천대하거나 말고는 답이 없더라구요.
독립적이면 그냥 신생회사나 다름없고
오프라인 우대면 그냥 재고떨이몰 밖에 안되어서 또 애매하고… 이마트가 요줌 죽쑤는것도 비슷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