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d 이어폰의 드라이버 성능은 거진 정점이라고 봅니다.
Truthear GATE $17 IEM Review | Audio Science Review (ASR) Forum
1dd 드라이버의 가격이야 워낙 저렴하여 튜닝에 달려있다고들 하지만 그 드라이버의 성능은 가격 상관없이 정점을 찍었다고 보여집니다. 이젠 그 튜닝 또한 저 가격에도 저 정도의 레벨이 가능한 수준의 이어폰이 나오고 있는걸 보면 1dd를 정석으로 만드는 것은 이제 가격하고는 무관한 영역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 고가 1dd가 살아 남으려면 ie600처럼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지 않는 이상 어려운 시절이 온 것 같습니다. 17달러 짜리 이어폰도 저정도를 해버리니 중가나 고가의 1dd는 무엇을 차별점으로 가져가야 할지 생각해볼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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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평준화가 무섭네요. 저 gate가 13000원에 팔리기도 했었는데..




저도 딱 이 생각이긴 해요 제가 좋아하는 사운드가 굳이 비싼 이어폰에서 찾아지진 않더라고요.
디자인도 내구도, 편의성 등등도 어떻게 보면 성능이긴 하니깐요


1DD 도 드라이버 소재 자체에 따라 약간 다를수도 있지만 튜닝 을 잘하면 다중 드라이버 보다 깨끗한 소리 가 납니다


이걸 정점이라고 한다고요???

저게 정점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반적인 1dd 드라이버의 발전이 정점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17달러라는 가격대에서 뽑아낼수 있는 성능으로보았을때 현재 저 제품도 거진 정점에 다다른 성능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저 가격대에서 저기서 초고역대의 불균일함만 해결되면 1dd는 사실상 끝나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