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교환받은 친구는 정상인 것 같네요.

 아직은 좀 지켜봐야겠지만 일단은 정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사실상 메인으로 쓰던 AKG K361의 이어패드가 아주 박살이 나버렸다는 거죠..

김가루가 날리다 못해 무슨 고대 유적지 먼지마냥 후두둑 떨어집니다. 

군인 신분 때 샀으니 이제 거의 5년 가까이 쓰긴 했네요. 놔주기엔 소리가 너무 제 취향이라..

이러면 보통 선택지가 정품 이어패드를 새로 구하는 거겠는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테크데이타, 삼성공홈, AKG 홈페이지에도 딱히 개별 판매는 안 하는 것같고.. 센터 가면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귀찮기도 하구요. (대학원생은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냥 눈 감고 호환 이어패드사야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