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정리 하려구요.

안 쓰는건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저의 소신 상
k240
k701
쭉 정리할 예정입니다.
걸려 있는 거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분명 누군가에게 현역일 녀석들 일건데...
저의 소신에 맞게 쭉 정리하고 치울 예정입니다.
hd 540 reference 2과 d1001은 살짝 고민중입니다. 요즘 잘 안 껴서요..
hd 540 reference 2는 거의 처분 직전 까지 왔긴 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전 밀폐형 사운드 자체가 더 좋더라고요.
얘네들 싹 정리하면 뭐가 더 들어 올 진 모르겠습니다 아마 소니 헤드폰이지 않을까 싶어요.
m1st 정도...? 모니터링 성향 헤드폰 하나 들릴 예정입니다 mx100 z가 참 좋더라고요 다른 헤드폰을 대체할만큼요
그냥 좋아하는 사운드 헤드폰 두개, 편하게 쓸 헤드폰 두개, 모니터링 헤드폰 두개면 적당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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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가에 냅둘거라 괜찮아요! 본가를 꽤 자주 가는 지라…
모르셨겠지만 봇치더락에서 료가 쓰고 있던(???!!) 헤드폰도 m1st라 아마 계속 쓸거에요.
m1st 아니면 m1인데 일단 고민 좀 해보려고요.
k240은 정말 전혀 안 써서 파는거 뿐이라…




선라이즈님 랭킹 볼 때마다 얜 왜 여깄을까 하는…
저번에 m1 들어봤는데 m1이 너무 좋아서 m1st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료가 쓰던건 M1ST입니다. 봇치더락 나올때는 M1 없었어요ㅋㅋ... M1은 7506처럼 스티커도 파란색/금색으로 되어있고요. 참고로 M1과 M1ST는 상극입니다. 완전 달라요. M1에서 들리던 밸런스 생각하시고 M1ST 들으시면 엄청 당황하실거에요.
애니캐릭터 팬심으로 무지성 구매하기에는 지금 보내시려고 하시는 고토 히토리의 K240, 아키야마 미오의 K701보다 입수난이도와 튜닝의 대중성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모델입니다. 가능하면 M1ST는 귀동냥 꼭 하셔야해요.

캬 역시 자세한 설명....5128 df 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아예 안 맞췄군요 모니터링 헤드폰은 거의 다 독자적으로 간다는 데 그게 맞네요.
사실 이번에 산다는 이유가 mx 100 z 써보고 생각보다 제가 모니터링 사운드를 좋아하는구나 를 확 느꼈거든요.
밝고 쨍쨍 거리는 사운드는 10분 들으면 좋은데 결국 전 2시간 씩 음악 듣는 사람 이여서 오래 듣기 좋은 사운드를 추구하는 거 같아요.
저 정도 독특한 그래프면 아마 제가 좋아할 것 같...이상하게 독특한 녀석들이 좋더라고요.





예전에 그 마인드로 이어폰 무나했다가 후회한 경험이 있어요 ㅋㅋ 그 이후로 처분이 쉽지 않더군요. 가급적 저렴이들, 컨셉 겹치는 친구들 위주로 처분하고 있어요


M1ST 들이시면 또 중복이신거같아서 mx100z랑 사이에서 둘 중 하나 파실거같은데... 주변에 있으신 분 계시면 잠시 빌려다가 써보세요. M1ST는 오래 가려면 이해와 적응이 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