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이어스와 두누간의 소송전 글
두누 팔콘 프로 vs 솦이 튜리 특허 소송. > 하이파이 | 퀘이사존 QUASARZONE
예전부터 말이있었던 소프트이어스 튜리와 두누 팔콘 프로 드라이버를 둘러싼 공방전인데 전말을 알지못하다가 우연히 본 글에서 전말을 알수 있었습니다.
정리해보니
1.혁자란 회사에서 솦이와 두누에게 자신들이 만든 드라이버를 납품함.
2.솦이가 그 드라이버를 특허로 등록해버림
3.솦이가 두누가 같은 드라이버로 물건을 판다는 것을 알자 고소진행함.
4.혁자는 솦이가 드라이버를 특허로 등록한 것을 알게되고 두누손을 들어줌.
5.소송진행하였는데 솦이가 두누에게 승리함 두누는 억울하다고 이야기하고 퇴장.
6.혁자가 자신들도 그 드라이버를 특허낼려고 했는데 솦이가 먼저 특허를 내놓은 상황이라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한 상황 이네요.
이 이후 튜리는 튜리 티타늄을 내었고 두누도 두누 팔콘 울트라라는 모델을 내었죠. 이것만 보면 혁자란 회사에서 드라이버를 두 곳에 납품하였고 어차피 드라이버에 대한 특허는 제조사가 들고 있으니 솦이가 그걸로 특허를 낸다는 것이 이상해보이긴하고 그걸로 솦이가 두누를 고소하니 두누는 갑자기 봉변맞은 샘이고(제조사에서 드라이버를 개발했는데 왜 지들이 그걸로 특허내서 우리를 고소하지??) 이건 확실히 솦이 측이 잘못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보여지는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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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재밌는 일이네여 ㄷㄷㄷ;;;

수월우가 소프트이어스이니 사실상 같은 제조 라인이죠. 소프트이어스는 수월우의 고급브랜드명칭이니 제네시스 처럼...


디테일이 살짝 다르네요.
일단 특허권이 얽히코 설킨건 팩트인듯 하고
소프트 이어스와 수월우는 전략적인 제휴로
거의 한몸이지만 머리?는 두개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죠.
직원이나? 공장까지 공유 하지만 설계 기획은 다르다?!?
나무위키를 보니 이 말이 시작된건 앵키하우스쪽에서 수월우랑 소프트이어스가 하나의 회사다라고 이야기한 것이 시작 같은데 지배구조상 허버트정이 지분의 49%가지고 있다고 하여 사실상 같은 회사라고 보는게 일반적이라고 이야기하며 수입업체인 앵키하우스 측에서도
https://cafe.naver.com/drhp/1754113
해명을 할 때 같은 회사라고 봐도 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게 좀 복잡한데 같은 주소 공장 그리고 직원!!!까지도
공유하는 부분이 있지만 회사는 두개...
오너들이 서로 서로 지분도 가지고 있지만 회사는 두개...
단순히 리스크 분산 혹은 간판만 2개 인듯 하지만
비지니스들을 따져 보면 이런 구조가 상당히 많습니다. ㅎㅎㅎ

https://www.0db.co.kr/FREE/3605615
저 사건이 있던 24년 초 당시에
deepl이나 chatgpt를 알았다면 좀 더 번역을 좋게 했을 건데 아쉽네요 -_-;;;
사건 번호가 있으니 어찌어찌 찾아보면 현황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중국 쪽도 그런 게 있던가....
+ 그 이후로 공식적으로 성명을 냈다던가 하는 건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ㄱ-

알리바바에 그런 업체들 검색하면 많이 있습니다.

원문 내용보면 6번은 잘못 정리된걸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