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이어스 소송전 카더라 다른 버젼.

소프트 이어스와 두누의 드라이버 특허권 소송 분쟁은
이미 끝난걸로 알고 있고 대륙에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별로 이야기 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옆동네에서 이야기가 애토전생 되고 영디비에도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전해지는 과정에서
살짝 변형이 있는듯 해서 제가 들은 버전의 이야기를
전해 봅니다. 어느쪽이 맞는 이야기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소송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 일듯도 하고
제가 중국통?도 아니고 업계관계자도 아니라서 ㅎㅎㅎ
그냥 미확인 카더라 혹은 가쉽으로 전합니다.
소프트 이어스의 튜리와 두누 팔콘 프로 이던가...음...
들어간 드라이버는 둘 다 혁자? 혁지? 아무튼 그 곳에서
공급 받은게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이어스는
특허를 받은 독자적인 패턴으로 커스텀을 했다는
주장으로 튜리티용은 새로운 드라이버로써
혁자와는 다른 특허를 나중에 받았고
두누는 그 때문에 소송에서 졌죠.
그런데 소프트이어스는 특허라는게 단순 패턴 특허가
아닌 드라이버 전체의 특허라서 원천기술 보유자로
원작?자인 혁자의 특허를 침해 하는 이중 특허가 되고
불법적로 악용이 되었기에 (두누 소송등.)
혁자가 소프트 이어스를 고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참... 수많은 기술들이 이런 식으로
서로 베끼고 또 베끼기를 반복해서 누가 원조인지...
이번 사건의 최대 이슈는 소프트이어스가 악의적으로
원작자의 기술을 재 등록했는지 아니면 다른 패턴이
들어가서 다른 드라이버로 인정 받을 만 한지라고
판단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소프트 이어스가 자신들의 이어폰에 넣은 드라이버가
혁자로 버터 공급받은 제품이고 두누도 혁자에서
받아서 사용한 것이라고 하고 특허도 혁자가 먼저 받아서
오리지날은 혁자가 맞고 두누는 단순 피해자라하기도 하는데 이건 특허하는게 나온후에 늘 있는 문제죠.
특허라는게 누가 먼저 개발했고 만들었냐보다는
누가 먼저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등록했냐가 법적으로는 중요하고요.
소프트이어스가 주장한 고유의 커스텀 패턴 마저 따라 했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버리는 것이고요.
아무튼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문제지만
예전에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계 기획하고
만들수 있는 차이파이 회사가 몇개 없다고 들었습니다.
매번 이야기 하는 광고에서 말하는 드라이버 자체개발이라는 건 광고일 뿐입니다.
대부분 약간의 커스텀정도 하고는
새로운 드라이버라고 하는데 진짜 드라이버 공급사들도
이런걸 문제 삼지 않죠. 어차피 자기들도 어딘가에서
배낀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밣혀지 이야기들이 진실이라면 소프트 이어스는
이번에 좀 세게 선을 넘은듯 합니다.
사실 이라면요.
또 수월우와 소프트 이어스는 많은 협력을 하고 있고
공동 생산까지 하고 있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회사라고 합니다. 몇몇 주소지까지 공유...
수월우 출신 개발자가 좋은?관계를 유지 하며
따로 차린 회사가 소프트이어스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자회사나 자매회사같이 연결된게 아니라 그냥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 소유권(지분)마저 서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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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대부분 이슈조차 안되고 넘어가죠.

표면적으로 단순하게 보면 그렇쵸.
자신들의 튜리 드라이버를 혁자에서 사왔지만
두누가 팔콘에 쓴건 자기들 등록한 특허/새 기술이 들어간
튜리티 드라이버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납품 받았다고 하지만 완제품 드라이버를 받은 건지 생산라이센스를 받은 건지도 모르겠고요. 완제품을 받은 거라면
애초에 두누가 지는게 말이 안 되니...
진실이 뭐던 간에 그냥 먼나라?이야기죠.

ㄷㄷㄷㄷ


뭔가 좀 희안한 상황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