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미국 음덕들을 미치게 만든 그 헤드폰....

그것은 바로 SRAX SR-007 MK1 초기판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영입하였죠. 이미 SR-007 MK1 모델은 보유 중이지만 이 모델은 시리얼 넘버가 70xxx로 시작되는 초기버전입니다. 음질구현의 핵심인 다이어프램의 두께와 장력이 후속 모델들과는 차별화된 덕에 대체불가능한 음색을 보여줍니다.
이미 이 모델은 선라이즈님 등 몇몇 분들에 의해 리뷰된 적이 있었는데요, 결과는 후속모델대비 낮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초기형 모델은 미국의 음덕들이 '오메가 중의 오메가' 라며 극찬을 하는, 그야말로 정전형 헤드폰의 1인자급 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극단적으로 중기나 후기 모델들은 같은 물건으로 취급도 안해주는...
그래서인지 제 감상평은 조금 다르네요. 조만간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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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ㅠㅠ
얘도 이전 007처럼 선이 얄쌍할까 궁금하네요.

또 엄청난 지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ㄷㄷ
해외 음덕들 커뮤 이런데를 좀 보게되는데... 뭐랄까 갬성이나 평가 느낌이 좀 다르더군요.


진심으로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본 꼴뚜기는 헤드파이 입문한지 25년이나 되었음에도 정전형은 커녕 평판형조차 한 대도 없는 비루한 헤드파이를 하고 있어 매우 비통한 심정이오나, 이젠 늙고 힘이 없어 눈물도 나오지 않고 울 기력도 없어 숨을 헐떡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죽기 전에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전설적인 스탁스의 레전드 헤드폰의 위용에 본 꼴뚜기는 대경하여 그만 꼴뚝꼴뚝 소릴 내며 들썩이다 외투막이 벗겨지고 말았습니다.


최미남님은 도태남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현학적인 매력을 풍기시는, 목격되신 바 초미남이신 알파남이십니다. 스탁스를 운용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본 꼴뚜기야말로 완전히 도태되어 낡은 어물전 한구석의 곰팡이 핀 골판지 박스 안에서 몇십년 지난 유물폰을 만지작거리며 말라비틀어지고 있습니다. 도태남이라도 되고 싶은 도태꼴뚜기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ㅠㅠ
얘도 이전 007처럼 선이 얄쌍할까 궁금하네요.


또 엄청난 지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ㄷㄷ










흥흥 이젠 부럽지도 않네요
박물관 개장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대박스~~


소리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