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요번엔 대구로...

...서울은 아무래도 일정상 무리무리 ㄷㄷㄷ
하여, 플랫러버님 말씀대로 대구로 가볼까 합니다.
물론 부산도 진심으로 대단히 훌륭한 청음샾이지만, 어지간한 건 다 들어본 듯하여.
차가 별로 빠르지 않아서 오가는 동안 지루할 듯한게 고민이긴 합니쟈 ㅎㅎㅎ
그러니 RZ-550 챙겨다가 차에서 aux로 듣고.
NW-A45에 꽂아놨던 SD 카드를 H7에 옮겨 꽂고...
아??? m900을 가져가는게 나으려나 ㅡㅡ;;
대구에는 미남미녀 분들이 많으시기로 유명하니,
감히 누가 되지 않도록 누런 대봉투를 뒤집어쓰고 잠입해야겠습미다.
이번엔 메모를 하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다 살 것도 아니구 초보 먹귀라 별 도움은 안 되겠지만서도;;
짤막하게나마 소감도 올려볼까 합니다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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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가실 듯요.

1.5톤 돼지 바디에 휠출력 160마력 언저리의 거북이 아닌 달팽이급 구루마 끌고 가야합니다... 뀈... ㅠㅠ

100언저리만 밟아도 칠원에서 대구까지 40분 컷 봅니다.

https://youtu.be/dv13gl0a-FA
https://youtu.be/ljwUlY9WW1I

자동차는 원래 옆으로 달리는거 맞씁미다!! 그립주행 하는 차들도 슬금슬금 슬립앵글이 생겨서 조금씩 옆으로 밀려나죠!!

대구는 이전 부서에 있을 때 안 좋은 일(불량 발생)로 자주 갔었던지라, 부서 바뀐 뒤 갈 일이 없어지면서는 기피 지역이 되어버려서 굳이 간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 좋은 기억 갖구 돌아오면 종종 가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힣...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