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직접 사서 건네줬는데 (feat. 셀프선물 검토중)
옆동사는 조카 1, 2호기 어린이날 선물말이죠.
직접 주면 생색도 나고 좋으니까...
근데 올해는 까맣게 잊고있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동생한테 송금해주고 끝냈습니다.
송금한 돈이 조카들에게 갈지 동생 주머니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호기는 이번에도 구글 깊카일거 같고
2호기는 모르겠군요. 티니핑 졸업했나 안했나 모르겠어서 말이죠. 집에 오면 유튜브는 엄청 보던데.
저는 셀프선물로 후지디카(렌즈고정식) 아니면 4499EX쓴 4.4mm 출력나오는 DAC 알아보고 있는데
디카 기종은 XF10이나 XQ2로 정리가 됐습니다만 적당한 매물이 안보이는군요. (가격이 좀 얼척없는 것만 남았습니다)
4499EX쓴 4.4mm 출력 가능한 구스타드 AH90(4499EX 싱글)은 매물 자체가 희귀하고,
모듈 교체가 가능한 JAVS 탐라(4499EX 듀얼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XLR 출력이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도
검토중이긴 한데 이건 사면 디카쪽은 당분간 접어야해서(탐라 4499EX 중고가가 AH90+XF10 중고가격입니다).
일단 지르고보자 하기가 좀 난감하군요.
4499EX로는 Fiio K9도 있긴 한데 Fiio는 당분간 좀 거리를 둘 생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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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V820 XLR 입력단자에 XLR to 4.4mm 케이블을 연결해둬서 4.4mm이어야 소스기기 교체가 편해집니다.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저에게 셀프선물을 주고 싶군요. (며칠 전에 새 위스키를 사긴 했지만 ㄷㄷ)
해밀턴 카키필드 머피가 취향저격 디자인이긴 한데 쿼츠가 없어서 탈락...
그러면서 남은 예산으로 생각중인게 본문의 저것들입니다.



저번에 조카들에게 강제 강탈당한 물건으로 입씻으시면 되지 않나하는 간악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향기기들은 약간의 부족함을 핑계로 계속 사개되네요.
저도 댁앰 사고싶긴한데 알아볼수록 뭘살까 모르게되네요.
음향기기는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르면 해탈하게 되실겁니다.
4499EX면 E70V도 있죠.
(K9 은 ESS9068인데 K9 AKM 말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