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20S 질렀습니다.(+ 이어패드 고민)

젠하이저 HD620S 할인을 기다리던 중
셰에라자드 가정의 달 이벤트 조건이 좋아 구입했습니다.
지금 상태로도 사운드가 나쁘진 않지만,
몇몇 트랙에서는 저음이 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이어 팁 사이즈가 안 맞을 때
저음이 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이따금 고역이 돌출되곤 합니자.
Dekoni의 Choice Lether 이어 패드를 사고 싶었는데,
현재는 단종이더라고요. SunRise님이 말씀하신대로
HD569용 이어 패드를 구입할지,
아니면 Dekoni의 저가형 이어패드를 살 지 고민입니다.🤔
P.S : 급하게 찍은 젠하이저 HD620S의 사진들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Photography Equipments
-Camera : Nikon Z8
-Lens : Nikon Z 24-120/4S
Comment 24
Comment Write





사진 멋지네요. 지름 축하드립니다.


사진 실력이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ㄷㄷ

주로 스냅 사진을 찍어왔는데,
작년부터 음향 장비 촬영도 하고 있습니다.🙏

Dekoni Choice Lether가 국내 총판과 Amazon, Dekoni 본사 온라인 몰에서 모두 품절이어서 좌절이었거든요.
다행히도 이베이를 통해 찾았습니다.😆


젠하이저의 밀폐형 명기인 HD620s군요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https://www.ebay.com/itm/324453611917?mkcid=16&mkevt=1&mkrid=711-127632-2357-0&ssspo=p6glhCEdSlu&sssrc=4429486&ssuid=Z63Z2WabTP6&var=&widget_ver=artemis&media=COPY

캬... 100만원 언더 밀폐형 킹갓 620...
축하드립니다!!


갠적으론 육스투나 현행 나오는 HD600/650보다 취향에 더 잘 맞더군요. 요새 HD6** 라인은 제겐 예전보다 뭔가 좀 부실해진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안 오디오 Hi-X65의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다만, 밸런스 케이블 지원이 안된다고 듣기도 했고, 이 회사가 앞으로 잘 버텨줄지, 사후 지원이 어떨지 등이 걱정되어, 두 번째로 좋다고 생각한 HD660S2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HD620S가 의외의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카페에서 음감을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그 수준이 높고 제 취향에도 잘 맞아서요.😍🎧

X65 정말 좋더군요 ㄷㄷㄷ 앰프 없이도 소리 짱짱하게 나오고... 사고 싶었었는데 어쩌다 보니 스킵해버렸네요.
HD6** 최근 발매분은 헤드밴드와 요크 재질감이 그 전처럼 단단하지 않고 좀 부실해진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청감에도 좀 부정적인 플라시보가 느껴지더군요. 이어패드도 예전 것이 좀 더 취향에 맞았고요.
그러다 HD620S를 만져보고 들어보니 분명 HD5** 폼펙터인데 HD6** 라인보다도 짱짱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더군요. 소리도 맘에 들었어요. 플라스틱 질감이 좀 느껴지긴 하지만 부실한 느낌이 아니라 단단한 느낌이라 싫진 않았습니다. 오테 W100 대체재로 쓰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저랑 취향이 비슷한 분을 뵙게 되어 반가워요. Hi-X65 알아보는 분이 많지 않아서 소심하게 저만의 착각인가 싶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젠하이저 600번대 사운드가 제게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HD660S2는 예외였습니다. 커스텀 케이블 효과도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HD620S는 말씀하신 것처럼 빌드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헤어 밴드 길이 조정 시 유격 없이 단정하게 작동하는 느낌도 너무 좋고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주륵 ㅠㅋ

AlpineSnow님께서 HD620S에 대해 높이 평가해주셔서해당 헤드폰 오너로서 뿌듯하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ekoni Choice Lether가 국내 총판과 Amazon, Dekoni 본사 온라인 몰에서 모두 품절이어서 좌절이었거든요.
다행히도 이베이를 통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