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돌아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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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건강하셨던 지인이 주무시다 돌아가셨습니다.
항상 유쾌하고 예기치 않은 한국어로 많은 웃음을 주셨던
미국분이신데 정말 예기치 않게 떠나셨네요.
며칠전 교회에서 뵙고 같이 기도했던 와이프는 충격에 빠져있네요.
인생 온날은 알아도 갈날은 모른다더만
나이가 먹어갈수록 주변에 갑작스런 죽음이 자주 일어나네요.
이런거 보면 인생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게 현명한거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일은 미루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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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7
25.05.07.

저도 죽는게 무서워요.
07:06
25.05.0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07:29
25.05.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가는 날은 아무도 모르죠. ㅡ ㅡ
알면 더 문제..
맞는 말씀이네요.
가는 날은 아무도 모르죠. ㅡ ㅡ
알면 더 문제..
09:28
25.05.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지 못하게 갑자기 떠나는 것도 황망하고,
긴긴시간 병으로 고통 받다가 떠나는 것도 힘들고,
어떻게 죽느냐, 그게 내 맘대로 되느냐 모두 어려운 문제죠.
생각지 못하게 갑자기 떠나는 것도 황망하고,
긴긴시간 병으로 고통 받다가 떠나는 것도 힘들고,
어떻게 죽느냐, 그게 내 맘대로 되느냐 모두 어려운 문제죠.
11:00
25.05.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이란게 참...
20대까지만 하더라도 인생 참 긴 것 같았는데,
30대가 되니 어? 생각처럼 그리 긴 것 같지가 않다? 였다가
'조금 더 지나' 40대가 되니 인생이 너무 짧다는 체감이 훅 오네요.
돌이켜보면 29살로부터 불과 11년만에 40살이 되는 셈이니...
16:08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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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사람 가는 건 알 수가 없는 것이라 ㅠㅠ 지금 현재를 즐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