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쀄형 최종은 이쯤 가야겠습미다...

헐???

DT990 Pro가 어정쩡하게 번인하다 말아서 그게 맘에 걸리네요오 ㄷㄷㄷ

지금은 조금 벙벙거리는 ㄷㄷ듀ㅠㅠ

H7은 충전 만땅입니쟈.

뽐뿌 점점 커지시믄 톨보이 선불로 보내달라 쪼를겁니다앙 ㅋㅋㅋ

그 톨보이가요 사실 헤드폰보다 저렴이입니다 헣
단종직전 마지막 재고떨이 60만원인가 주고 사서....

넘모 바쁜 ㅠㅠㅠ 흐륵...

홀리몰리... 아난다 스마가 무려 HD820이랑 비슷이었습미까 ㄷㄷㄷ

저는 어케 들은 건지 ㄷㄷ듀ㅠㅠ

밀폐형으로 그 넓은 스테이징을 들려준 HD820이 더 대단하죠. 오픈형과 비교하는 것이 좀 반칙이기는 했습니다.
요즘 다시 들어보면 B&W Px7 S2의 그 고급스러운 소리와 비교하면 아난다는 좀 까슬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Px7 S2은 음 하나하나를 보석처럼 다듬는 듯해서 그런 것이고, 대부분의 헤드폰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폭발적인 누음만큼 넓은 스테이징은 아난다 V3의 확실한 장점이기는 합니다.

늅늅 ㅠㅠ

아난다를 몹시 그리워하여 젤 먼저 들어보았는데, 까슬함은 그만하면 괜찮았으나 중고역대가 좀 더 나왔으면 딱이었는데 싶어서 아까비였어요 ㅠ 무척 좋은 헤드폰이지만 취향 문제로 내려놓은... ㅠ

Ananda 도 버전이 많아서 저도 그냥 Ananda는 완전 별로였습니다. 같은 Ananda 맞나 싶을 정도 였다는.
Ananda Stealth Magnet과 Ananda V3 (Stealth Magnet) 버전은 비슷하다고 하고요. 제가 집에서 듣기에는 앰프 밥을 엄청 먹습니다. L70에도 High GAIN에 보통 XLR로 -17dB 정도로 들어야 하더라고요. 희안한 것이 꼬다리DAC이나 포터블로 들어도 소리가 아주 큰 차이는 없는데 평범한 소리가 됩니다. 밀어주는 힘이 부족해서 우퍼의 떨림에서 오는 밀려오는 소리는 L70에서도 High GAIN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FR 그래프를 보면 2K가 좀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저음/고음을 차올라서 또 괜찮더라고요.

그렇게나 차이가 날 수도 있나보네요 ㄷㄷㄷㄷㄷ

글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