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근길 시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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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추적하게 내리네요.
평소보다는 약간 늦게 출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갤럭시핏3 구매글을 적고
올해도 잘 쓰고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워치들보다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갤핏3는 엄밀하겐 스마트밴드로 구분되긴 하더군요.
이 제품의 가장 아쉬운 점은 기본 스트랩이였습니다.
호불호의 영역일 수도 있으나 실리콘 특성상
마찰때문에 2중으로 고정하는 방식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자력으로 붙이는 밀레니즈 타입(맨 아래)
을 구입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끝부분이
슉 빠져버렸네요. 붙여서 써볼까 했는데 구조를
자세히 보니 고쳐도 나중에 또 빠질 것 같아서
얼마전에 스트랩을 추가로 구매했네요.
자주 사용하던 스포츠 타입과 메탈 스트랩으로
원래는 워치류 살때마다 미리 사두는 편인데
밀레니즈는 처음이라 그만 ㅎㅎ
(괜히 잘 쓰지도 않는 충전기만 3개 사두고 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