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닮지않은 막내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펫프맄 마에스트로 미니,
어쿠스튠 C02M02,
엠파이어 이어스 브라바도 mk2.
서로 상당히 닮은듯 닮지 않은 각 브랜드의 막내들입니다.
정확히는 각 라인업의 최저가 IEM들이죠.
세 제품 모두 베이스헤드용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고
약간의 저음 강조 펀사운드를 성향이지만 발란스가 뛰어난
올라운더들 입니다.
각각 사용을 못할 정도의 문제 아니지만
상당히 아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쉘제질, 착용감, 가격?
그리고 동봉 악세사리를 그대로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동봉 케이스는 케링용이 아닌 보관용이고
케이블도 외양이나 사용성이 아쉽습니다. 이어팁은 OK.
가장 큰 닮은점은 시리즈의 최저가 제품으로
의도 된 건 아니라도 입문용 미끼 상품의 포지션인데
종결이 가능할 정도의 만족감을 준다는 점 같네요.
특히 마미니는 진짜 쉘제질만 멀쩡했으면
전투용으로 진짜 최고인데 리쉘을 해야 할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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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맄으로 보내지 않고 다른 공방으로 보낼 겁니다. 만일 보낸다면요.
몇몇 공방들은 커스텀 핏이나 제질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펫프맄도 초기 제질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초기 공방 시절보다 내부부품 원가절감과 성능 하락이 상당히 의심되지만
박스라던지 외부쉘의 제질등은 좀 업그레이드 된듯 합니다.
요즘 제품들이 초기 제품들 보다 마감 퀄러티도 조금 좋아 졌더구요.
대신 가격도 많이 올랐고요...ㅜ.ㅜ 385달러였는데 지금은 495달러
리쉘을 할때 상위제품의 재질로 만들어 주기도 하나요?
똑같은 재질로 리쉘을 해주면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