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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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주가 된 것 같습니다.
거제도의 라이딩 코스를 하나 정해서 세번째로 타고 왔습니다.
https://www.0db.co.kr/FREE/5269149
제 계획의 1단계는 저 코스를 3시간 안에 주파하고, 거리를 80, 100 킬로미터로 늘려가다가 최종적으로는 150km의 거제 섬 일주를 하는 것이죠.
첫 라이딩에서는 약 6시간이 걸렸고,
근황보고가 없었던 지난 주에는 4시간을 성공 했는데요,
이번주는... 세시간 안에 주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상당히 오버페이스를 한 탓인지 마지막 30분 정도에는 퍼지기 직전까지 갔고, 정말정말 오랜만에 햄스트링에 알이 배길거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이제 본가에서 온 고대 듀라 페달(...)으로 집에서 트레이너를 갖고 운동을 할 수 있으니, 빠르게 파워업을 해볼겁니다.
마침 거제에는 트레일 러닝의 레전설이 계시니, 이 참에 저도..?
마지막으로 오늘 노자선에서 찍었던 해금강 방향의 바다 사진을 투척하고 눈 좀 붙이러ㅠ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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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간이라니 대단하시네요. ㄷㄷ
20:15
25.05.25.

숙지니
스트롱 라이더로 가는 등용문을 다시 한번 지났을 뿐입니다ㅠ
저걸 평속 25km/h로 타는 몬스터들도 꽤 많지만, 제 노익장은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ㅠ
저걸 평속 25km/h로 타는 몬스터들도 꽤 많지만, 제 노익장은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ㅠ
22:18
25.05.25.
2등
대단하십니다.ㄷㄷㄷ
22:42
25.05.25.

토레타최고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근육몬님 ㄷㄷ
23:47
25.05.25.

인간엔진님 ㄷㄷㄷ
23:56
25.05.25.

AlpineSnow
이제 다시 바닥에서 뽈뽈이 수준으로 기어올라왔습니다ㄷㄷ
00:02
25.05.26.

Plamya
ㄷㄷㄷㄷㄷ;;
00:11
25.05.26.


-Redeyesrabbit
코스 숙달에 따른 머뭇거림의 해소와 페이스 배분, 코너링 개선이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정말 피지컬 향상만이 살 길..!
17:04
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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