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왕 아컨 관련 잡썰. PD10 개인적인 감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소스와 진위를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업계관계자의 카더라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글 쓰고 나서 크로스 체크로 거의 팩트급 카더라라고 확인이 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야기를 처음 들은건 꽤 되었었는데
다른 업계관계자들도 아컨에서
직접 이야기 한거라고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확인한 공식 내용은 아니지만
서로 섞일 수 없는? 전혀 다른 루트들로 완전 동일한 내용의 카더라라서 거의 맞는듯 합니다.
즉 모든 내용은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ㅎㅎㅎ
이미 많은 분이 아실 거라 뉴스도 아니지만 퓨처라, 노르마, 칸 시리즈 단종.
이건 다양한 관계자들이 같은 말을 하는 걸로 봐서 거의 확정적인듯 합니다.
플레그쉽인 울티마라인업만 남기고
모두 PD시리즈로 통합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부활?시킬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울티마 SP 시리즈와 PD시리즈만 나올듯합니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주장? 했던
방만해진 AK DAP라인업 통합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같은 세대에 6개의 DAP를 내던것도
좀 과해 보였는데... 개인적으로 과연
얼마나 차별점이 있는 제품들이 얼마나 마니 나올찌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자체 반드로이드OS는 잠정적으로 포기.
앞으로 풀안드판 크림슨 테마OS이외에
메이져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ㅠ.ㅠ
앞으로 타사 바이패스 안드OS에
자체 스킨을 엊은 정도...일듯 합니다.
아무래도 통신사까지 거느린 모기업에서
모종의 지원을 받던때 처럼 OS를
크게 커스텀시키긴 여러모로 어렵겠지만
사실이라면 상당히 아쉬운 카더라네요.
하난 거의 공인된 카더라고(시리즈 통합)
다른 하나는 아직은 카더라입니다.(OS)
그외에도 괴담 수준의 이야기들이 좀 있었는데... 글로 쓰기엔 좀 부적절한 내용들...과연 미왕 아이리버 아컨이
어떻게 될찌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잠시 데모 해본 PD10 실망이긴 합니다.
어찌 보면 3개 시리즈를 잘 섞어서 통합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가격이 가격인데 전체적인
품질이 더 높아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코?라인업까지 커버가 가능한 크레이들기능까지 넣어서 꽤 든든한 올인원인데
고급스러움이 그냥 노르마에요.
볼륨휠 대신 한쪽에 옹기종기? 모아논
플레이퍼즈 볼륨등등의 크롬색상 큰 버튼
정말 어색하고 취향에 안 맞네요.
반거치형인데 베터리 바이패스,
충전 수동 조절등의 기능이 전혀 없고
크레이들 연결 유격이 조금 거슬립니다.
(크레이들이 PD10 전용이 아니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
충전 시 노이즈 크기도 충격적입니다...
고급형 아컨 답지 않다고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SP나 SE읜 은제 (넓은 면적) 기판실딩에서
동제 (더 작은 면적 부분)기판 실딩으로
바뀐것을 의심해봅니다.원가 절감.)
동 가격대 DAP 사이에서는
살짝 떨어지는 마이크로 디테일...
(특히 하이게인 앰프일때.)
큰 의미없는 스마트 게인과
두개의 독자 앰프 회로.
앰프선택에 따른 두가지 맛이 큰 장점이기도 하고
워낙 아컨이 전부터 해 오던 것들의
발전형으로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로우 앰프시는 노르마
하이앰프시엔 칸의 느낌입니다.
가격은 퓨처라보다 높고 울티마 M이랑도
시세가 비슷한데...
적당히 좋은 맛2개 보다
완전 좋은 맛 1개가 차라리 더 좋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쉬운 점이 많치만
특히 가격이 너무 심하게 높습니다.
1500달러정도이 볼륨휠+예전 버튼 레이아웃.
(큰 버튼 정말 극혐 수준입니다...ㅠ.ㅠ)
크레이들 연결시 사용 가능한 물리버튼과
리모컨정도 있었으면 좋았을듯 합니다.
(스마트폰 앱이 있다던데 확인을 못했네요.) 베터리 바이패스랑 충전 수동 조절은
그냥 필수로 있었어야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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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한 시도라서 오히려 많은 수의
모델을 낼 가능성도 큽니다.


이렇게 된 거 HC5 라도....
타사 바이패스 OS에 스킨이라면 HW는 AK가 SW는 HiBy가 담당 하기로 했다는 카더라가
헤드파이 포럼에 몇 몇 주장하더군요
AK 담당자가 부정하기는 했으니 아니겠지만 담당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디 다른 곳에서 협력 정도는 받지 않을까 싶네요 SW 개발이 쉬운 것도 아니니...

원래부터 고가였던 SP 시리즈 신작 가격도 어마어마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 아컨은 영영 손에 닿지 않는 브랜드가 되어버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